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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중학생

ㅇㅇ |2015.05.10 21:50
조회 324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에서 보는 나이치곤많이어린 16살입니다 사실카테고리도 어디에 해야할지모르겠지만 저는 진짜 너무힘들어서 올려볼게요 저는 일단 160에 76키로입니다.. 뭐야 그렇게안심각하네가 아니구요 정말 외모에민감하고 몸매에민감한 나이로선 맘고생이 심합니다 이악물고 다이어트로 15키로정도 뺐었다가 다시다쪘구요 저는 몸때문에 친구가없는것도 아니고 나름친구도 많고 사람좋다는 말도자주듣습니다 분위기도잘띄우고요 근데이 나이때 친구들이다보니까 다들 다리도얇고 날씬한데 같이다니는 저도 쪽팔리고 친구들도사실 되게 부끄러워하는게보여요.... 몸가리려고 긴바지 긴옷입고 춘추복은 아무리더워도 잠바걸쳐서입고.. 다이어트 한두번실패하니까 이젠 다이어트자체가 두려워져요 어차피 이렇게 안먹고 맨날배고파도 다시찌겠지 어차피 찔팈데 왜해야하지 다시쪘다고놀림만 받지않을까라는 마음에 그냥 먹어요 다리만 두꺼우면 조카무다리다 저러고살고싶을까하면서 뒤에서 엄청 욕하고 넌살좀빼야할것같아하는 소리 맨날 듣는것같아요 사실 남자보단여자한테 들을때가 더 마음아파요 며칠전에는 남사친이 카톡으로 뚱뚱한애사진을 보내면서 야넌그래도보고넘어가는데쟨조카개보기싫다 하는데 정말 울컥했어요.. 그리고 친구들이랑 다닐때도 맨날애들은 번호도따이는데 저만 뻘줌하게 서있고 초등학생애들이 자기들끼리 얘기하다가 어떤애가저한테 와서 누나 개뚱뚱해요하고 뛰어가는데 그날진짜죽고싶을정도였어요 목욕하다가 몸을볼때마다 다 찢어버리고싶다는 생각도들어요 정말 제자신이 너무혐오스러워요 애들다예쁘고 날씬한데 나만돼지같을까라는 생각이 맨날 들고 거울을 보기도싫어요 이젠 부모님까지 미워지려고 합니다 저어떻게하면 다시 마음다잡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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