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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신고할까요..?

ㅇㅇ |2015.05.11 01:12
조회 28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저로서는 정말 심각한 이야기입니다.
진지한 조언부탁드려요


길어도 꼭 읽어주세요....

ㅡㅡ사건내용ㅡㅡ

[[저희 가족정리]]
[[저 친엄마 아저씨(새아빠(?))]]


ㅡ2015년 5월 7일(어버이날 전날)
이날 저는 부모님께 예고를 한 뒤 친구와 일산 꽃박람회를 갔다왔어요.
내일이 어버이날이니까 카네이션파는곳도 많이봤죠.
그래도 저는 당일날 줘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서 열심히 놀고 집에왔습니다.

집에오니 부모님 두분 다 저녁을 드신 후이고 아저씨는 주무시고 계셨어요.
그래서 엄마가 밥(라면)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잘먹고 다먹어가던 도중 엄마가 저에게
"카네이션 사왔니?"라고 하셨어요.

전 당연히 "아뇨 내일사오려고요" 라고했습니다.

그러더니 엄마가 "그럼 밥 빨리먹고 빨리다녀와"라고하셨어요.

제 귀에는 약간 짜증난?화난?그런 말투셨습니다.
저는 놀다와서 피곤하기도 하고 제가 하려던게 있기때문에 저 자신이느끼기에도 부모님에게 정말 반항한다는 그런 말투로 "꽃집다닫았을걸요?"이랬습니다.

그러더니 엄마가 "너가 뭘알아 빨리갔다와 카네이션은 아침에 가슴에 달아주는거지 누가밤에줘?"이러셔서

"저는 당일날 드려야 의미있는거지 아침에주나 낮에주나 밤에주나 의미만있으면되잖아요."이랬습니다.

그러더니 엄마가 욕을 섞어가시면서 하시는말씀이 "카네이션의 의미가뭔지아니?"이러셔서
저는 카네이션의 의미는 감사의뜻이라는걸아니까"감사의 의미죠."이랬어요.

그러더니 엄마가 "그럼 당연히 아침에 줘야하는거아니야?요즘세대가바뀌어서 가슴에 달아드리진않지만 내세대때는 아침에 가슴에 달아드렸어.하지만 요새는 안달고다니니까 아침에 당연히 꽃줘야하는거아니야?"이러시면서 "썩ㅇ년, 못된년, 말투가 ㅆ가지없다."
이런식의 욕설을 섞어가시며 뭐라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약간 짜증이 나기 시작해서
"계속 그러시면 누가 사드리고싶겠어요?"라고 했습니다.
물론 공격적으로 말이죠.

그러더니 엄마께서 "그래 나도 니같은애가 주는거싫어 주지마 누가달래??"라고하셨습니다.

이순간 정적이 흘렀고 저는 밥을 다먹은상태로 설거지를하고 세수를하고 방에 들어왔습니다.
근데그순간 엄마도 같이 들어오시는겁니다.

들어오시자마자 바닥에 앉으라 하셔서 앉자마자 저에게 폭언을 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대화형식으로 하겠습니다.)

"
엄마:너는 그게 지금 뭐하는 행동이야. 엄마가 시켰으면 그냥 다녀오면될것을 왜 반항하는거야?
다컷다고 이제그러는거야?나중에크면 더하겠네?

저:제가말씀드렸잖아요.당일날 드려야 의미가있는거라고.

엄마:생각이없는건지...내가말했지 아침에 줘야하는거라고 그냥갔다오면 되는걸 너는왜 말을안들어쳐먹어?생각이없어?

저:의미만맞으면 되잖아요.저는 아침에 드리려했죠

(이이후로 계속 말다툼을함)

엄마:진짜 쪽팔리다..쪽팔려 너같은게 자식이라고 키운게 후회스럽다.언니들은 몰라도 너는줘야한다했지?(저에겐 아빠다른 언니가 두명있음.)머리가 비었니?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니
저를 때리려고하셨습니다.
이때 저는 얼굴을 맞았고 이순간 눈물이 나서 엄청울었고요.
그러더니 막 욕을하시면서 발로 차시는겁니다.
저는 이때 너무놀라서 뭐라하셨는지 기억도나지않습니다..
막으려고 애써도 계속맞게되었습니다.
주먹으로 제 머리를 때리고 뺨때리려하시는건다막았고
제가 계속 막으니까 일어스시더니 저를 발로 짓밟으셨습니다.
이때 제가 놀란것도있고 호신술을 아주살짝 그림으로만 배워서 그만맞으려고 엄마의 배를 반사적으로 차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때 좀시끄러웠는지 아저씨가 일어나셔서 제방에 오시더니 엄마를 끌고 나가셨습니다..

이때 저는 엄청 울고있었습니다.
그리고 휴지집어서 눈물닦으려는 순간 엄마가 들어오셨습니다.

"니가 나를차?니가뭔데 나를차?"
이러면서 저를 계속 밟으셨습니다.
이때 이후로도 기억나지않습니다..
저보고 일어나라하시고 계속 뭐라하셨습니다.

그러더니
"너는 내가뭐라던 상관없고 화내도 무섭지도않고 때려도 아프지도않지? 너는 이제 내딸아니야 너한테 상관도안쓸거고 그냥 너 알바하다가 돈모이면 그때 집나가 나는나알아서살테니까 너나가 집나가"이러셨습니다.

이때도 아마 때리신걸로 기억합니다 앉아서 발길질 하시면서..

ㅡ2015년 5월 8일(어버이날 당일)

제가 학원을 다녀서 이날 저녁 8시쯤 되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카네이션 2송이도 사서요.
'집에 들어가면 인사하고 죄송하다말씀드리고 화해해야겠다!'이마음으로 집에 들어왔습니다.

엄마방 문이열려있길래 방문을 향해서 다녀왔습니다. 라고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제게 눈길조차 주지않았고 모르는사람인냥 하시던일 하고계셨습니다..
못들은게아니라 무시한것같아요.
그리고 그모습을 보는순간 저는 무서웠습니다.

'또 밟히면어쩌지. 또 혼나면..?'
이런 생각에 뒤덮혀서 카네이션을 들고 제방으로 들어와버렸습니다..
너무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안드리기도 뭐해서 아저씨가 오시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때 드리려구요...ㅎ근데 그래도 용기가안났습니다.
결국 저는 부모님이 다 주무시는 시간에 가장 잘보이는 부엌 밥솥옆에 두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저도 자려고 제방 들어갔습니다.

ㅡ2015년 5월 9일(어버이날 후)

아침에 일어나서 아르바이트를 가려고 준비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서는 엄마가 방에나오시는 소리도들렸구요.
아저씨는 일하러 나가신상태셨습니다.
그러더니 약간 부스럭소리가 엄청크게나더니 엄마가 방문을 쾅닫고 들어가셨습니다.
저는 알바갈 준비를 다하고 나와보니 현관문앞에 제 카네이션이 던져진걸 보았습니다.
아무렇지않게 저는 건들지도않고 그냥 아무말도하지않고 일하러나갔습니다.

ㅡ2015년 5월 10일(문제의 날)

알바를 마치고 저는 집에서 밥먹기가 눈치보였습니다.
전날에는 집에 부모님이 안계셔서 밥은 안해먹고 냉장고에있던 반찬만 주워먹었거든요.
하지만 이날은 부모님이 다 집에계신 날이라 알바친구랑 같이 저녁을 먹고 10시쯤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집에가는길에는 엄마에게 전화가 왔구요.
빨리오라구요..ㅎ
저는 화풀리신줄알았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다녀왔습니다.라고 말을하고 방에 들어섰습니다.
이순간 엄마가 들어오셨습니다.

(대화 형식으로 하겠습니다)

엄마:너 누가 말도없이 늦게오래?밥은 집에서 먹어도되잖아.누가 집에서 밥먹지말래?

저:아뇨

엄마:근데 왜 그래?앞으로도 계속 밖에서 먹을거야?
어?늦게올거면 말을해야할거아냐.싸웠다고해서 배째라 이거야그냥??앞으로 계속 이런식으로 하겠다이거지?그리고 카네이션은 왜사왔어?

저:(울컥해서 이때부터 울었습니다.)어버이날이니까 드려야해서 사왔어요.

엄마:근데 저렇게 툭 던져놔?날짜도 시간도 지났는데???카네이션은 어떻게 줘야하는지몰라?
저렇게 툭 던져둬도 되는거야?

저:안던져놨어요.

엄마:너 카네이션 언제사왔는데.

저:당일 저녁에 사서 주무실때 가져다놨어요.

엄마:그럼 카네이션은 저렇게 둬도되는거야?니가사두면내가 꽃병에라도 둘줄알았어? 주면서 말을해야할거아냐? 왜저렇게 놨는데?

저:용기가안나서 엄마한테 못드렸어요.

엄마:(너무 길고 기억이안나서 요약)너는 저거 반항이고 핑계야 주기싫은데 지ㄹ할까봐 어거지로 준거잖아

저:아니에요 드려야하니까 드리는날이니까 드린거에요

이이후로는 기억도나지않아요..정말 미친듯이 울었거든요..
그러더니 엄마가 또 너는 말을 들어먹질않는다고 하시더니 저번처럼 때리려고 하시는거 제가 막다가 안막았더니 뺨을 때리셨습니다.

이때 제가 너무놀라서 벙쪄있었고 욕을 하시더니 그틈에 엄마가 제 머리채를 잡으셨습니다.
이 순간 정말 내가이러다가 죽겠구나 싶어서 있는힘껏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더니 조용히 하라면서 저 눈을 주먹으로 가격하셨고 제가 눈을 부여잡고 소리지르면서 우니까 조용히하라고 입쪽을향해 주먹으로 또 치셨습니다.
이순간 저는 뒤로 자빠졌고 정말 미친듯이 울면서 소리질렀고 계속 조용히 하시라면서 자빠진저를 향해 발로 짓밟으셨습니다.

제가 소리를 지르니까 아저씨가 달려오셔서 저를 향해 발길질하던 엄마를 말리셨고 엄마는 아저씨보고 저미친년보라고 왜소리를지르냐며 저보고 화를내셨습니다.
두분이서 이러쿵저러쿵얘기하시는동안 저는 계속 소리지르며 울고있었고 아저씨는 저보고 조용히하라하셨습니다.
그만 소리지르라구요..

달래주듯 얘기하시는 아저씨덕에 저는 겨우 맘을 추스렸고 눈이너무아팠습니다..거울보기전까지는 실명된줄알았어요.

그리고 아저씨는 엄마를 제방에서 나가게 하시고 저를 위로해주셨습니다.앞으로 이런일없게하고 엄마랑 이러기시르면 저보고 앞으로 그냥 엄마잘못이라도 사과하라구요..
알겠다고는했지만 엄마는 계속 저보고 왜소리질렀냐고 이유는 알고 끝내자면서 발길질과 뺨을때리려하셨고 아저씨의 중재덕에 저는 겨우 맞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저씨가 잠깐 화장실 간 사이 엄마가 제방에 들어오셔서 하는 소리가 충격적이라 잊혀지지않습니다.

"너내일 학교끝나자마자 집에와. 너 내가 죽을때 까지 패줄테니까 낮에 지금처럼 한번 실컷 소리질러봐"

이러시고 절째려보시다가
아저씨가 놀라셔서 엄마를 데리고 방으로 가셨습니다..




이이후로 내용끝났구요...
한시간 동안 울다가 겨우 눈물 멎었습니다.
현재 저는 신고할 생각입니다.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저는 참을만큼 참앗다생각합니다.
위에는 적지않았지만 제가 욕하지말라 한적이있습니다.
그러더니 하시는말이 이게 훈육이다.욕하고 때리는게 훈육이다.라고하신게..정말잊혀지지않아요...
저는 지금 신고하지않으면 더맞을지도몰라요...
오늘 학교갔다가 집가면 저는 정말 죽을지도 몰라요...

제가 패륜이라 생각하실분도 있으리라생각되요.
하지만.. 신고하려해요..
근데 걱정도되요..정말해도될지
시간은 24시간도 남지않았어요..
대략 16시간 정도남았네요..
조언좀 해주세요..
신고해도 뭐라할사람없겠죠..?


(참고로 증거사진 남겨두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눈이 시뻘겋습니다.

윗입술과 인중이 부어있습니다.

비교사진으로 평소입술입니다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신고 이외에도 다른방법이있을까요..?
알려주세요..너무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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