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한번 씩을 들어보셨을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과 빡친 미국의 대응을 살펴보겠음
(미국을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북한이 절실히 알게 된 사건)
@ 우선 사건의 시작
1976년 8월 18일
당시 판문점 내에는 별다른 군사분계선이 존재하지 않는 단어 그대로의 공동경비구역이었는데,
한국군 측 3초소는 북한군 초소 3개소에 포위당한 지점에서 항상 위협에 노출되어 있었음
그래서 가장 고지대에 위치한 4초소측에서 3초소를 지켜보고 있어야 했는데,
문제는 너무 크게 자란 미루나무가 4초소의 시계를 방해했던 것
3초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미군과 한국군은 시야를 가리는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지시

당시 국군은 인민군에게 그냥 가지치기 작업이라고 설명을 하고 승낙을 받아냄
그런데 정작 작업을 시작하니 조선인민군 박철 중위와 병력들이 나타나 작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

이에 UN군 경비대 장교 아서 보니파스 대위는 인민군의 협박을 무시하고 계속 작업하라는 지시를 내림
그러자 박철 중위가 갑자기 병력을 더 요청하더니 30명이나 되는 병력이 모아 보니파스 대위를
때려눕히고 한국 노동자들이 버리고 달아난 벌목도끼로 보니파스 대위의 머리를 찍어서 죽여버림

여러 병력들이 부상을 당했고 경비대장 아서 보니파스 대위와
소대장 마크 배럿 중위는 현장에서 참혹하게 살해를 당함



일설에 의하면 북한이 이렇게 오바한 이유는 후계구축과정에 있었던 김정일이
뭔가 보여주기 위해 지시를 했다함 (박병엽 전 조선노동당 고위간부의 증언록)
이에 제대로 빡친 미국은 북한을 아예 지도에서 완전히 지워버릴려고 했음
당시 UN군 사령관 리처드 스틸웰 장군은 휴가 때문에 일본에 있었는데,
이 소식을 듣자마자 얼마나 급했는지 여객기도 아니고 전투기 뒷좌석에 타고 돌아왔음

(스틸웰 장군과 포드 대통령)
스틸웰 장군은 오자마자 바로 회의를 소집
그날 밤 UN군은 최후통보로 김일성에게 보내는 UN군 사령관의 메시지라면서
군정위 본회의에 당장 나오라는 메시지를 보냄
북한은 적반하장으로 "니네가 먼저 시작했음. 주모자 처벌하삼" 이라는 적반하장 스킬 사용

미국 데프콘 3이 발령시킴
이에 맞서 조선인민군도 북풍 1호(준전시체제)를 발동해서 전군 완전무장을 지시(사태파악 정말 못하는 애들)
@ 미국은 폴 버니언 작전 수립
-지원병력 하에 미루나무 자르기라 쓰고 지구상 북한 지우기라 읽음
1. F-111 20대가 아이다호주 마운틴 홈 기지에서 대구비행장으로 전진배치


F-111 가변익 장거리 공격기
최대속도 : 마하 2.5
실용상승한도 : 60,000피트
최대항속거리 : 5,500km 이상
무장 : AGM-84 하푼, AGM-88 HARM 대레이더 미사일, AGM-142 랩터,
AGM-69 SRAM[, 범용 레이저유도폭탄을 비롯한 공대지 무장, AIM-9사인드와인더(자체방어용)
폭격기 수준의 탑재량과 초저공 침투능력
2. 괌에서 B-52 3대 발진. 군산비행장 주둔 미 공군의 F-4와 대한민국 공군의 F-5가 엄호


B-52 전략 폭격기
어마무시한 폭장량을 자랑하며 공중급유 한 번이면 지구상 어디든 타격가능
핵투발 가능
이거 한 대만 있으면 군포시가 날아간다는 일설의 주인공
3. 오키나와에서 F-4 24대가 발진

F-4 전폭기
다들 잘아시는 그거임
4. 함재기 65대를 탑재한 미해군 제7함대 미드웨이급 항공모함과 순양함 5척이 서해안에 대기

현재의 7함대

현재의 7함대

항공모함 미드웨이
5. 병력12,000명 증파요청. 그 중에는 오키나와에 주둔 중인 미 해병대 1,800명도 포함

오키나와 주둔 미해병원정군 31
6.미 육군 정예병력으로 813명 규모의 태스크포스 비에라(Task Force Viera)를 편성
이 작전에서 데프콘 3이 데프콘 2로 레벨업-준전시체제 돌입
일단 미군의 계획은 "작전시 교전사태가 발생하면 포병대는 개성의 인민군 막사에 포격을 개시, 개성 위쪽 시변까지 포격해서 포병대를 없애버린다." 였으며 북한 전차부대 남하같은 구체적인 전시상황 계획까지 완벽하게 수립
(사실 위협용 작전인게 다분했지만 추가도발 등이 있으면 진짜 쓸어버릴 생각도 있었음)
대한민국 국군측에서도 대통령의 직접 지시로 제1공수특전여단 김종헌 소령을 지휘관으로 하는 64인의 특전사 대원들로 구성된 결사대가 미루나무 절단조를 엄호하고 제1보병사단 수색대는 그 일대에 매복하여 보복 작전 수행(미루나무 자르기 후 북한군 초소로 달려가 초소 4개를 파괴하는데 성공)

(우리나라답지 않게 이렇게 깡다구를 발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거 없음. 미국이 진짜 뒤에서 제대로 버티고 있었으니까)
@결론
미국은 한반도 동원 가능한 거의 모든 병력 동원함
북한은 작전 내내 단 한 번도 대응을 하지 않았고, 심지어 특전사 대원들이 자기들의 경비초소들을 마구 때려 부수고 있을 때조차도 제대로 대응도하지 못하고 그저 피하기만 했음
북한은 소련과 중국이라는 원군이 있기는 했지만 소련이나 중공 역시 노발대발하는 미군과 정면충돌하기 싫었는지 "야! 니들이 잘못했잖아. 사과나 때려." 라면서 방관하는 태도를 취해서 북한을 더더욱 쫄게 만듦
증언에 의하면,
애초에 흥분해서 미군 장교를 죽이고 난 뒤에 위에 보고가 올라가자 김정일을 포함한 윗선에서 경악을 했다 함
결국 김일성이 직접 유감성명을 표함 처음 미국은 "유감성명은 잘못 인정이 아니다." 라면서 거부했다가
하루 지나서 결국 수락
북한은 미국이 또 쳐들어올까봐 쫄아서 1년 동안이나 준전시체제를 유지
북한은 이후로 미국에게 직접적으로 시비를 걸거나 감히 무력도발을 하지 못함
방송이나 성명서는 미국을 맹비난하지만, 진짜로 건드리는 경우는 사실상 없음
미국을 건드렸다가 진짜로 지도에서 나라가 지워질뻔한 경험은 북한이 현실을 깨닫기에 충분했기 때문임
참고로 현재 미군전쟁사 기록에 보관된 내용을 보면 작전에 참가한 공식적인 부대는 다음과 같음
8th United States Army (주한 미 8군)
I Corps (ROKUS) Group (주한 미1군단)
51st Signal Battalion, I Corps (미 51 통신대대)
2nd Infantry Division (미 2사단)
Task Force Brady (당시 미 2사단장 Morris J. Brady 명칭을 딴 해당작전 지휘부)
Armored Task Force - 1st Battalion, 31st Infantry; 1st Battalion, 72nd Armor (미 31 보병연대 1대대, 미 72 기갑연대 1대대 - 응징대기 병력)
2nd Aviation Battalion (미 2 항공대대)
52nd Aviation Battalion (미 52 항공대대)
1st Battalion, 9th Infantry (미 보병 9연대 1대대 -무장 대기병력)
2nd Battalion, 9th Infantry (미 보병 9연대 2대대 -무장 대기병력)
4th Squadron, 7th Cavalry (제 7기병대 소속 항공강습 4분대-헬기탑승대기)
2nd Battalion, 17th Field Artillery (미 야포 17연대 2대대)
1st Battalion, 38th Field Artillery (미 야포 17연대 1대대)
6th Battalion, 37th Field Artillery (미 야포 37연대 6대대)
Task Force Vierra (당시 JSA 경비단장, 중령 Victor Vierra 의 이름을 딴 미루나무 절단팀)
JSA Security Force (UN군 공동경비구역 경비병력)
B Company, 2nd Engineer Battalion (미 공병 2대대 B중대)
D Company, 44th Engineer Battalion (미 공병 44대대 D중대)
1st ROK Division Reconnaissance Company (한국 보병 1사단 수색중대)
1st Battalion, 32nd Infantry (미 보병 32연대 1대대)
1st ROK Special Forces Brigade (한국 1공수특전여단)
38th ADA Brigade
Various US Air Force units (F-4s, F-111s, B-52s)
US Navy 7th Fleet & the aircraft carrier USS Midway(미 7함대 미드웨이 항공모함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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