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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했었다. 진짜 좋아했었는데




12명 다, 6명 다 진짜 진짜 정말 지금 생각하면 눈물 나올 정도로 진짜 좋아했었다

솔직히 언젠가는 네명 다 자기 나라로 자기 자리로 돌아 갈꺼 알면서도 엑소 엠 그 자체를 좋아했었고
나중에 중국인 네명이 자기 자리로 돌아간다 해도 끝까지 응원할꺼라 생각했었는데 왜 그렇게 빨랐을까
적어도 6명이서 5년 정도는 함께 하고 다들 자기 자리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아름다운 이별이란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나 봐


적어도 나갈꺼면 여지라도 남기지 말지
12명이서 같이 나왔었던 영상에 사이 좋은 모습을 보면서 항상 생각하는게
중국행을 포기하고 나머지 멤버들이랑 같이 한국에 남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봤을까
단 한번이라도 금전전 이득을 위한 중국행을 망설여 본 적이 있을까
네명이 나머지 멤버들에게 했던 말과 행동이 가식에 거짓이었을까? 난 그렇게 생각 안 해..병 신같지만..



애들 신인상 받고 울었던 거 생각 나
다들 눈물 그렁그렁 맺혀서 서로 손 잡아주고 부둥켜 앉고.. 그 와중에 종대는 눈물 참고 있고..
유독 많이 울었던 장이씽의 사랑한다 정말 행복해라고 했던 말에 복벋쳐올아 울던 우이판이랑 루한..
미소 짓구 있다가 90도 인사한 찰나 눈물 흘리고 고개 들 땐 금방 다시 미소를 지었던 종대
끝까지 눈물 안 보이고 애들 그저 다독여줬던 민석이
그저 뚝 뚝 울기만 했던 루한 타오
수상소감 시켜주니 우이판 루한 사이에서 좋다고 헤실거렸던 장이씽
진짜 하나하나 다 생각나고 눈물만 나와
의리란게 정이란게 돈 앞에선 한낱 쓸데없는 개소리 였나 봐





매년 기대했었던 예쁜 사진이었는데 2년만에 끝나버렸네..



티저 나왔을때만 해도 이렇게 될 꺼란거 상상도 못했었는데,,
그저 고퀄리티 숨막히는 티저에 하루하루 기대속에 좋아서 헤실대기만 했는데..
이게 엑소 엠의 마지막 사진이 될 꺼라곤 상상도 못했었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고 아끼던 6명모두인데
처음 우이판 나갔을때만해도 맘아픈 동시에 엑솜 활동이 줄었지만 눈에당장 보이는게 없으니까 그렇게까지 안와닿았었어
질질짜면서 추팔이나 해댔고
근데 루한 나간뒤에도 슬프고 심란하고 손에 잡히는게 없었는데 연예계 로갓할거처럼 굴던새 끼가 한달도 안되서 활동하고..
뭐 애초에 소장낸 시점에서 은퇴믿지도 않았지만 그뒤에 뭐에 쫓기는 사람처럼 광고 존 나 찍어대면서 당장 솜들이하던 멜리슈어 지 단독으로 재계약하고 케엡씨도 어플이나 피규어 만든걸로봐선 솜계약이었는데 바뀐거같아서 진짜 너무 빡치고
지가나간거 만으로도 당장 솜이한테 어떤영향이 가는지 알면서 지가 나서서.....밥줄 뺐었지 배신 제대로였어
진짜 개썅이기적이야 나쁜놈들
맘다잡고 앨범내니까 그 와중에 공작소를 차리질않나 성명문을 올리질않나
넷다 멤버들한테 미안하고말고를 떠나서 이런식으로 계약 성기밥으로 여기고 통수치면서 지이익챙기는게 딱히 잘못됐단 생각도 안할거라 생각하니 잠도 못 잘만큼 화가 나

액소더스 앨범 솜이들 노래에 케이 멤버 껴있다고 툴툴 거리던 때가 배가 불렀던 거였어
그땐 엑소 엠이라는 그룹 자체가 존재하긴 했지만 이젠 엑소 엠이란 그룹은 영영 사라져 버렸네
요즘은 괜히 어떻게 해서든 우이판 잡지.. sm탓 하기도 해
아니 차라리 루한이라도 잡지..
포솜이들 붙잡고 다리 다친 자식 돌보는 느낌으로 겨우 겨우 빠질 하고 있었는데 지탱해주던 목발마저도 미친 놈들이 산산조각 내버리고 도망간 것 같은 심정이야







추천수2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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