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조언과 관심 감사드려요..
이번주까지만 보고 월욜까지 그대로면 시청에 전화해서 좀 더 강력하게 나갈 생각입니다.
어제 세어봤는데 화분..100개 가까이 됩니다.
이미 저희집 유리창 방충망 없는쪽은 안개낀 것마냥 뿌옇습니다...화분이 있을거라고 상상도 안했을땐 항상 왜그럴까 의문이었었거든요.
시청에 전화해서 해결 안되면 댓글중 한분이 가르쳐주신 신문고에 민원 넣을 생각입니다.
다들 감사드려요. 후기글로 돌아올게요.
아. 그릭고..
제 글 링크를 복사했더니 신문기사가 뜨더라구요
국민일보 신태철 기자님..
무단복제인가요~
제 글 물어보지도 않고 기사 쓰신건 괜찮은데..그럼 해결이라도 좀 해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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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오늘의 톡 선정됐던..
"윗층에서 밖에 화분 수십개를 내놨어요"적었던 글쓴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목보시면 아시겠지만 조언이 좀 더 필요해서 새벽 12:40분에 글을 씁니다. (지금도 쓰면서 윗집xx들이 뭔데 날 이 새벽에 고민하다 글까지 쓰게 할까..ㅅ..싶습니다)
관리실에 말해도 안되고 시청에 전화하니까 관리실에 지침이나 동의서를 구하지 않았으먼 관리실에서 조취를 취할 수있다고만하지, 딱히 답을 내놓지도 해결 해 줄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관리비고 세금이고 다 헛짓인듯 합니다.
보름전쯤에 관리실에서 두번째 전화를 넣기전, 새벽 2시에 쇠 부딪히는 소리처럼 달그락달그락 너무 큰 소리로 괴롭혀서 제방 베란다에서 나는 것 같아 10분만 더 참자..5분만 더 해봐라 두고보자..하고 30분가량 기다리다가 도저히 안돼서 혹시나 싶어 베란다를 열어 위를 봤더니 손이 쑥 나오더군요. 이때다 싶어 "저기요! 지금 새벽 두신데 너무 하신거 아니에요." 한마디 했습니다. 좋은 말투는 아니었습니다 왜냐면 화가 엄청 났었고 화분때문이나 평소 소음이나 좋은 이미지가 아니었어서(솔직하게 다 말해드리고 조언 받고싶어서 거짓말 안합니다). 그러니까 아 깜짝이야! 하더니 사과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후, 몇일전에 화분을 치웠나 보니..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을 내놓으셨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빨래를 널며 보니..더더 많은 양을 더 많은 구조물을 추가로 설치하여 더 많이 내놨네요.
엿먹으라는거죠?
저 어떡할까요. 이웃간에 칼부림 괜히 나는거 아니라고 봅니다..
부녀회에 말을 해볼까.
크게 포스트를 만들어서 사진첨부해서 엘리베이터에 붙여버릴까. (저 뿐만이아니고 모두의 안전문제입니다 15층에서 저러니까요)
찾아가서 한판 뜰까.
관리실에 다시 말하고 시청에 전화해서 세금먹고 뭐하나고 막말을 할까.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합니다.
세상에 상식밖의 사람들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사진은 지금 찍은거라..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