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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는 절대 빅뱅 급 못 된다.txt

 

엑소팬이건 빅뱅 팬이건 인피니트 방탄 에이핑크 어쩌고 저쩌고 쏼라리 팬들도 전부다 봐줘라

 

콩깍지 잘 안 벗겨지고 자기가수가 마냥 멋있어 보이겠지

 

난 머글이고(뭐 빅뱅 팬이 머글 행세 한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지;) 남잔데

 

행사에 관심이 많아서 매년 mama는 꼬박꼬박 챙겨보거든

 

근데 그것만 봤는데도

 

그냥 다른 아이돌들은 예쁘장한 인형들이 춤추는걸로밖에 기억에 안남았다

 

빅뱅이 제일 관객들과의 호흡도 좋았고

 

음향효과(하..쩔었지 진짜)며 무대 구성이랑 노래들 편곡해서 무대하는데

 

어색하지도 않았고 노래도 잘 소화하고

 

10년간 늘상 해왔던 거라 그런건지 무대에서 논다는 느낌이 강했어

 

그래서  관객들도 충분히 다 집중하고 빠져들 수 있었고

 

정리하면 엑소가 빅뱅 급 절대로 못되는 이유는

 

 

엑소랑 빅뱅 둘 다 진짜 열심히 연습해서 가수가 됬으나

 

가수가 되고 난 다음부터가 다른 것처럼 보여

 

SM은 학원 뺑뺑이에 과외돌리고 인강보게 하는 주입식 교육하는 어머니 느낌이라면

 

YG는 자기주도학습시키고 현장학습도 시키고 자식을 믿어주는 어머니 느낌이랄까?

 

엑소는

 

회사랑 작곡가가 써주는 곡이랑 춤 받고

 

회사가 정해준 앨범 컨셉 받아서

 

연습한 다음에

 

예쁜 옷들 입혀주면 무대에 올라가서 춤추고 노래해

 

 

 

빅뱅은

 

자기들이 직접 곡 쓰고

 

작업 참여할 작곡가들 찾아다니고

 

피처링할 사람들도 정하고

 

협찬 브랜드 런칭도 디자이너들이랑 상의하고

 

앨범 컨셉도 자기들이 정하고

 

뮤비 컨셉도 자기들이 정해

 

자기들 콘서트에 같이 데리고 다닐 음향 팀들도 직접 데리고 왔더라

 

 

사람은 당연히 자기가 만들고 자기가 정한 것에 더 애정을 가지고 열정을 가지잖아

 

다른 사람이 정해준 것을 따르는 것보다 편하니까

 

그러면 그렇게 만든 자기노래와 자기 무대를 보는 사람들도 그걸 반드시 느끼게 되어있어

 

 

그냥 엑소는 SM이라는 공장에서 찍어낸 비슷비슷하게 예쁜 인형들 중 하나같다

 

 

사실 SM과 YG는 정말 다른 느낌의 소속사이기 때문에 비교하는 것도 유치하긴한데 또 하고 있네

 

쓰잘데기없는 비유임  둘 다 잘나가고 대중들한테 사랑받고 있으니

 

 

아무튼 이 글을 읽는 니가 어떤 사람이든

 

10년이 지나도록 오랫동안 질리지않고

 

좋아해줄 수 있는 사람들과 노래가 누굴지 생각해 보라고

 

 

추가

 

뭐 엑소팬들은 비둘기니 빅뱅팬들은 약국년이니 그러지 말고 말좀 곱게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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