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가 겪으신 일인데 할머니가 너무 억울해 하셔서 올려요.
서울 모 교회에서 저희 할머니 포함 150분의 노인분들이 회비 만원씩 내고 교육자들 회비 그리고 교회지원금 80만원 포함해서 양평에 있는 딸기농장을 방문했어요.
농장에 도착하니 농장측에서 담당 선생님들 약여덟분들만 농장안에 들어가서 딸기를 따고 그걸 나머지 할머니들께 두팩씩 드리는건 어떠냐고 제안을 했대요.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농장밖에서 기다리시구
그런데 150분이나 되는 할머니 할아버지 드릴 딸기 300팩(인당 두팩)을 선생님들 8명이서 어느 세월에 딸까요.. 결국 할머니들께는 농장측에서 따로 따놓은 딸기를 드린다고 두팩씩 줬대요 .
그걸 집에 와서 보니 전부 썩고 무르고 먹을 수 없을정도..
몇몇분들은 그나마 잘라내고 먹을만 한데 또 몇분들은 아주 시커멓게 썩어서 다 먹을 수도 없을 정도라네요.
뒤집으면 물이 줄줄 새어나온다고..
그런걸 어떻게 가져가라고 노인분들께 준건지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어요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가신건데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라고 우롱하는 건지 원래 이런 딸기농장이 많은가요?
그래놓고 가을엔 고구마 캐러 오시라고 했다네요ㅋㅋ
오늘 딴 딸기가 이렇게 곰팡이 필 수가 있나요?
비양심업자 때문에 화가 나서 글 적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