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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즐겁게 보내는 게 맞나요 미래를 대비하는 게 맞나요(카톡)

고등학생 |2015.05.16 13:23
조회 203 |추천 0

 

 

 

 

 

 

 

안녕하세요 미래를 대비하며 살고있는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친구와 대화를 하던 중에 문득 '현재를 어떻게 보내는 게 맞는걸까' 하는 의문이 들어 질문 올립니다.

 

친구가 영화 '어바웃타임'을 보고 나서 뭔가 회의감이 들었는지 제게 연락을 했어요.

일상이 즐겁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하루를 끝마칠 때 돌이켜봐서 만족스러웠던 적이 없었다면서요.

 

이게 은근 딜레마에요. 지금 저의 신분은 학생이니까 미래를 위해 공부에 박차를 가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하게만 지내도 되는 건지.

 

학생 시절을 그리워하는 어른들은 그 시절을 즐겁게 보냈기 때문이겠죠? 아니면 즐겁게 보내지 못했기 때문에 후회를 하는 건가요? 진짜 생각할수록 모르겠어요. 시간을 두번,세번 돌릴 수 있다면 한 번은 죽어라 공부만 해보고, 또 한 번은 맨날 놀기만 해볼텐데 그게 아니니까 정말 어영부영 지내고 있거든요.

 

공부를 하긴 해야 하니까 마음껏 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공부만 하자니 억울하니까 막 열심히는 안 하고. 전부 어중간~하게. 저희가 아직 철이 안 들어서 이렇게 한심하게 지내는 건가요? 선생님들은 학생이면 학생답게 공부를 하라는데 저희가 학생이고 싶어서 학생인가요.. 그렇다고 공부도 저희가 배우고 싶은 거 배우는 것도 아니고ㅠㅠ... 얘기가 좀 샜네요. 아무튼.

 

열심히 산다는 게 꼭 밤낮 새가면서 공부하고 영단어 외우는 것 뿐인걸까요? 그렇게 살아서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면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까요?

 

현재를 어떻게 보내는 게 맞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얘기가 너무 뒤죽박죽이지만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ㅠㅠ

 

(카톡은 먼저 얘기 꺼낸 친구가 캡쳐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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