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온라인에 글을 작성해 본적이 없고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편히 적을게요 조언부탁드려요
저는 고2 입니다 여자친는구는 저보다 두살 많아요
누나와 저는 체육관에서 처음 만났어요
처음 누나를 봤을때 와 정말 귀엽게 생겼네?
하는정도? 이 정도에 감정을 가졌어요
체육관을 오는 시간도 항상 같고 계속
마주 하다보니 친해져서 번호를 교환하고
그 후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어요
누나도 저도 서로가 처음이라 사귈때 초반에
정말 많이 어색..했었거든요 그런대 몇일,몇달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다른 커플들처럼 되더라구요 ..ㅋ
처음에는 잘 몰랐는대 같이 지내보니 누나가
좀 어린애 같고 보살핌이나 살짝 애정결핍 같은게
있다고 느껴졌어요
그런대 전혀 심각한 수준이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과 지낼땐 잘 지내거든요
그런대 저한태는 그게 좀 심해요
예를 들어 제가 얼마전에 중간고사 였어요
시험기간엔 야자를 하는대 야자 시작 직전에
누나가 카톡이 오더라구요
저녁 뭐 먹을가? 하고 물어보길래
-나 지금 야자 시작해 마치고 전화줄게
누나가 먹고싶은거 먹어
이렇게 말하고 데이터를 껏어요
그런대 야자 마치고 9시쯤 폰을 보니까
카톡이 누나한태 58갠가..와잇더라구요
-너가 정해줘 매뉴를
-답없네 안정해 주면 안먹을거야
뭐 이런식으로 와 있던대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안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또 한번은 체육관에서 친한형이 누나와 제게
빵을줫거든요 그런대 누나가 저한태
빵 뜯은 다음에 때서 먹여 달래요
안그러면 배고파도 안먹을거라고 하길래
뜯어가꼬 때서 먹여줫죠
누나가 재수생은 아니고 내년에 대학을 갑니다
그래서 누나는 자기에게 필요한 공부나
뭐 여러가지를 배우고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해도
누나는 항상 시간이 남아요 동갑들 다 대학가고
직장갔는대 누나는 맨날 혼자있고 저 학교 마칠때까지
하루종일 기다릴때 많거든요
그걸 생각하면 저도 마음아프고요 가끔
수업시간에 집중도 안돼요
또 가끔씩 누나가 저 학교에 있을때 연락이와요
야자 안하는 날은 5시에 마치는대 누나가 3시부터
카톡이 와요 그럴땐 참 조마조마해요 필기하랴
누나 카톡 답장해주랴 제 수업을 항상 방해하는건 아니에요
그런대 한번 확인 안하면 막 가끔 40~50개 와있고
좀 사소한것도 있어요 예전에 가방에서 핸드크림꺼내서
저한태 발라달라고 하고 후드집업 지퍼를 올려달라거나
등등 있어요 제가 누나를 많이 사랑하거든요
그래서 전 이런게 걱정되요 저한태 항상 의지하려는게 느껴지는대
누나가 만약 내년에 대학을 가거나 더 사회에 파고들땐 어떻게 될지..
가끔씩 누나가 저 없을땐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지금도 누나가 잘자라고 카톡왔는대 참 마음한구석이 걱정이네요
누나 귀엽고 예쁘다고 착하다고 친구들이 칭찬 많이 하거든요
저한태 막 ......야 걱정 없겠다 너는 이러면서 친구들이 이야기하는대
미쳣나 저렇게 큰 걱정이 있는대 무슨....
누나 친동생이 저랑 동갑이라서 같이 의논을 해볼가 하고 생각했는대
그냥 포기했어요 누나는 항상 저한태만 이래서 이야기해도 안 믿거나
잘 모를거 같아요 저번에 한번 슬쩍 떠보니까 가족들한태도 그러는 일
없다고 하더라구요
누나와 직접적으로 대화를 해볼가요?
아 머리터지겠다 뭘 어떻게 해야하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중간에 오타같은거 양해 부탁드려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