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슨 상황이냐면 내가 사촌이랑 동갑이고 걔도 엑소엘 이란 말이야..? 근데 걔가 좀 엑소엘 이긴 한데 스밍도 안돌리고 소식통도 좀 딸리고 그런? 뭔지 알지 그래도 나름 사촌이고 워낙 친하니까 내가 드콘표 있다고 같이 가기로 약속한 상태였어 경광봉도 내가 사자고 하니까 산대서 내가 돈받기로하고 2개를입금함 그런데 갑자기 이런문자가 옴
게다가스케줄도안맞아서괜히더띠꺼움
심지어내가중간에나가자고내가엔딩을포기하겠다고도함
근데 갑자기 또 된다네 ^^^^^^^얘 뭔가 싶었지만 최대한 빡침을 누르고 일단 다행이라고 함
이때 분명 치킨쿠폰 생겼다고함
그리고 얘가 다음날 시간이 안된다 하니 내가 밑에 처럼 물어봄
그리고 시발 여기 내가 이문자 받고 조카 빡침
아니 이게 말이 됨? 경광봉이 무려 9천원 이나 하는데; 치킨을 사준다고는 하지만 그거 아까 쿠폰 생긴거라 하지 않았음 내가 평소같으면 그냥 기분좋게 치킨 받아 먹고 끝날 일이었지만 난 얘한테 얼마전에 빡친적이 있었어서 내가 당하는거 같고 나도 돈 없는데 시발 리팩도 곧 나오는데 그래서 나중에라도 달라고 내 나름 최대한 좋게 말함 근데 시발 티켓값을 내가 내주는줄 알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왜 지 티켓값을 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건 기본 상식 개념 아님?ㅋㅋㅋㅋㅋㅋ난 내준다고 비슷하게라도 말한적 한번도없는데
일단 이렇게 끝냈는데 난 아직까지 조카 화가난다
내가 워낙 화를 잘 못내는 편이고 가족이다 보니까 대판싸울 수도 없고 뭐..
고작 2만원 가지고 이러는게 웃기기는 하지만 나한테는 나름 큰돈이고 딴거보단 얘 태도랑 그런게 너무 맘에 안들어 진짜 책임감도 하나도 없고ㅠㅠㅠ이거내가 속좁고 과민반응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