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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이라고해서 양해없이 초면인사람이 집에 들어오는게 정상인가요 ?

여자사람 |2015.05.23 05:52
조회 990 |추천 2

 

 

안녕하세요 일 막 그만두고 집에서 쉬는 20대 여자 입니다.

제가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건 처음인지라 어떻게써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아직도 낮일을 생각하면 어이가없고 기분도언짢고 잠도안오는지라 .. 기분풀이할겸 쓰고갑니다.

 

 

 

 

 

 

이곳에 이사온지 대략 2년정도 되었고 같은 아파트동네에 사는 친구들은 아무이상없다하는데

 

제가 사는곳만 이상한건지 아파트 라인전체가 배수관문제로 온통난립니다.

 

이사올당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썼기때문에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도 혹시나 잘못된건 없나,

 

확인하시는부분도 많았고 저희가 이후에 타일색이라던지 자주 의뢰를 드린터라 방문이

 

잦으셨고 문제가 있으셔도 보통 부모님들이랑 타협하셨기때문에

 

저는 언제부터가 시초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만,

 

어느순간부터 부엌 천장벽지와 부엌옆인 제방 천장벽지가 축축하게 젖는일이 많고,

 

마르면서 흉하게 눌러앉아붙었기에 윗집에서 물이 새는걸 알고 공사와 도배를 다시했는데

 

그 이후에도 나아지는것없이 반복되는 일이 많았기에 알아봤더니 저희 윗집뿐만이 아닌

 

아파트 전체가 물난리였습니다. 그래도 저희집만큼은 새는일이 없기에 안심하고있었는데

 

저희집도 온통 방바닥에서 수영하는일이 생겨서 이번에 공사를 맡겼습니다.

 

 

 

 

 

저희 이전에 살던분도 몇번 이런일이 있었는지 다른집이랑 배수관위치가 다른관계로

 

공사가 조금길어져서 저는 동생방으로 잠시 몸을 옮기고 하는 일 마저 하고있었는데

 

왠밖에서 여자목소리가 나더니 자연스레 구두소리가 들리길래

 

방문을 열어봤더니 왠아주머니가 현관까지 몸을 두고 계시더군요.

 

그러고는 공사하는 사장님께 잠시 구경좀한다고 당당히 웃으면서 들어오시는데

 

한창 공사중인지라 비좁아서 저도 방해드리고싶지않아서

 

방밖으로 왠만해서 나가지않았는데..  사장님은 혹여나 저희집에서 아는분일까 하며

 

제눈치보면서 예예.. 하시는데 저마저도 동네살면서 완전 초면인 사람이고

 

평소에 저희어머니도 바로 윗집과 옆집말고는 알고 지내시는분도 없을 뿐더러 ,

 

저희집이 물건을 빼고 공사를 한게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고 문제되는 부분만

 

장판뜯고 바닥깨는 작업을 하는데 .. 다짜고짜 어머니 안계시냐고 물어보시면서

 

들어와서 남의 공사보단 살림구경하시길래 하도 어이가 없어서 누구시냐 하니까

 

" 위에 사는입주민인데 우리집도 이런식으로 안방 공사했다. "

 

하면서 말에 정말 양해나 사과 한마디없이 말하시더니 다짜고짜

 

안방에 가시길래 집주인이 허락도 안했는데 들어오시냐고 조금은 인상쓰고 말씀드렸더니

 

대답은 커녕 다른소리하시길래 기가막혀서 나가시라고 내쫓고

 

오후에 부모님계신자리에서 말씀드렸더니 부모님도 여기 동네사람은 잘 모르신다고

 

화내시면서 남은 공사기간동안 저보고 집잘보라고 하시더군요 ㅠㅠ

 

귀중품이나 물건있는집에는 모르는사람함부로 들여보내는거 아니라고 ...

 

 

 

 

 

저희아파트 라인에도 매번 윗층 아래층 가릴것없이 저희집이랑 비슷하게

 

공사하시니 , 이런일은 생각도 안했는데 ㅋㅋㅋㅋ;;;

 

그냥 별거 안바라고

 

공사하는것좀 보고 가도 될까요 라는 말정도 하셨다면 기분도안나쁘고

 

충분히 일하시는분들께도 양해구하고 보여드렸을텐데

 

발부터 들여놓고 뭐때문에 공사도 안하는 안방에 가시려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ㅇ..어떻게끝내지...

다들 좋은주말보내시길 !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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