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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싫다저래도싫다

미안해 |2015.05.23 21:16
조회 133 |추천 0
현재 250일 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는 빠른 20살,남자친구는 21살이에요 학교에선 동갑인거죠.
이전에는 일년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요
헤어지자고 했던건 제가 생각한 이유들때문이였지만 헤어질때 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한번 삐졌을때 계속해서 사과해도 풀어주질 않는다","이래도 싫다고 하고 저래도 마음에 안든다고 한다"이렇게요.
근데 지금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 또한 장난으로 제게 못생겼다고 하면 왜 나한테 한번도 이쁘단 소릴 해주지 않냐 라고 따지면 다시 이쁘다고 해주는데 또 거기에 다시 왜 평소같이 안하느냐며 못생겼다고 그냥 하라고 평소같지 않아서 다 포기한 사람같다는 소리를 제가 매번합니다 이때 현 남친도 그랬죠 이래도 싫다 저래도 싫다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고..
저희가 한시간반 정도 거리에 떨어져사는데 학교가는길에 남자친구 집이라 제가 많이 그쪽으루 가는 편인데 남자친구가 한번은 왔으면 좋겠어서 와달라했는데 남친알바시간이 얼마 안남아사 오기 애매한거에요 근데 그말에 또 너무 서운해서 서운한 티 냈더니 남자친구는 장난식으로 그럼 알바 제치고 갈게 라고 했는데 그 말에 또 아냐 됬어 오지마~알바시간도 얼마 안남았잖아~이랬더니 또 이래도저래도 싫냐고 어쩌라는거냐규 그러더라구여....

또 한번은 전날 싸웠는데 그 다음날이 성년의 날이여서 저한테 보자고 했지만 저는 가고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튕겼어요 싫다고 근데 남자친구가 바로 알았어 그럼 나 독서실갈게 하고 말았는데 또 제가 거기에 삐졌어요 튕겼는데 붙잡지도 않느냐고..
근데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튕기지말고 그냥 오라고하면 오지 왜 꼭 튕기는걸 해야하느냐고.. 근데 제 성격이 이상한거 많이 아는데 별거아닌데도 남자친구가 제 마음 하나라도 못알아주면 너무너무 서운하고 참지도 못하고 바로 삐져버려요 그렇다고 사과해도 바로 풀지도 않고 상대가 애먹는 경우가 많죠..또 하나 예를 들면 기념일을 챙기지말자고 해놓고선 막상 기념일이 다가오면 은근 기대하다가도 마음으로 속상하다가 넘어갈때도 있구요 어제는 평소에 여자랑 술을 잘 먹지 않는 남자친구가 여자2남자3으로 술을 마신다고 해서 쿨하데 보내주려다가도 질투가나서 "그래 재밌게 놀아나는 내 친구들이랑 밤이나 샐께 너는 여자들이랑 신.나게 놀아 술게임도 하고 그래^^"이런식으로 약간 꼬아서 얘기해요 그리고 나선 혼자 삐지는데 남자친구는 제가 싫다고 하면 그냥 가겠다 하는데 그렇다고 싫다고하기에는 남자친구를 믿는데 내가 이런 자리를 안주면 숨통이 막힐 것 같든데 한편으로는 여자들이랑 신나게 놀생각에 짜증나요 근데 이러다가 정말 남자친구가 버티고 버티다 지칠거같은데..제 성격이 얼마나 잘못됬는지 좀 알려주세요 지금 남자친구를 분명 사랑해서 아직은 머나멀지만 십년뒤의 미래도 같이 생각하는데 동네북마냥 제가 짜증도 내고..그렇다고 나보다 낮게 보는건 아니에요..
평생 살아온 제가 제 성격을 잘 알기에 잘못을 알아요 고치려고 노력은 해도 잠시뿐이고 저는 어떻게 해야하며 가끔보면 무슨 이랬다 저랬다 조울증 같기도 하고 어떡하죠 가끔 저도 제가 이해가 안될때도 많고 이런 나를 만나주는 남자친구에게 미안하고 고마워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 생각하는것도 어린건지 짧게나마 제가 얼마나 잘못된 사람인지 조언좀 해주세요 남자친구가 아니여도 친구관계에서도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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