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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만이라도 봐주라..

힘들어 |2015.05.24 00:26
조회 318 |추천 2
내욕실컷해도 되니까 나 말할 사람이없어서 그런데 제발 내말좀 들어주라..내가 어린이는 아니지만 어린이날 선물로 엄마가 햄스터를 사주셨어 아빠는 지방에 내려가셔서 일하시고..근데 집안일때문에 다 예민해져있는 상태야지금..근데 아빠가 나보고 왜 햄스터 멋대로키우냐고 대답제대로안하면 저거 집어던져버릴거라고 협박을하는거야 그러다 결국엔 내일 치우라고 하더라 나보고는 죽고싶냐고 죽을래? 이러면서 솔직히 이거 한두번 이러는것도 아니라 그래 그냥 넘어가겠지 했는데 오늘은 정말 못참겠더라 전에키우던 강아지도 아빠가 버리셨거든 왜 자꾸 내가 하고싶다는거에 다 태클을 걸까진짜 예전에는 칼도 들었고 밥먹다가 화나면 밥그릇 던지기도했고 의자던져서 창문 깨는건 기본이고 난 그래서 아빠가 정말 싫어 아니 아빠로 안보여 아빠가 급성심근경색으로 연대세브란스에서 큰 수술도 받아서 간신히 나으셨지만 난 그거 벌받은거라고 생각해 정말 엄마는 거의 25년동안 아빠한테 많이맞고 욕들으시면서 살았어 내위로 오빠가 있는데 오빠는 맞다가 손찢어지고 난 아직도 오빠손에 흉터보면 눈물난다 한참지났는데도.. 나는 효자손으로 뺨맞는건 기본에 목조르고 머리잡아당기고 툭하면 뺨때리고 죽여버린다고 협박듣고 주위에 아무리 도움을 요청해봐도 되돌아오는건 니가나중에커서 잘돼서 봐보라고 독립하라고 그런말뿐이더라 내가지금 말한건 정말 새발의피야 좀만 시간늦어도 전화안받아도 집에 쫓아와서 때리고 핸드폰 집어던지고 그래.. 그래서 나 어디 놀러간적도 별로없고 집밖에 별로 나가지도않아.. 학교빼고는 나랑 연락하는 남자애들한테도 못만난다고 미안하다고..애들이 많이 답답해하기도하고 지금도 아빠가 계속 엄마한테 집 다엎어버린다고 협박한다.. 나 경찰에 신고 하려고 몇번 해봤는데 얘기들어보면 경찰에서 가정사라서 손댈수없다고 그런말 뿐인거 같더라고 나는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빠가 나 밟기도 했고.. 나 눈이안좋은데 안경끼기싫어서 렌즈끼는데 렌즈끼면 대갈빡 부숴버린다고 그렇게말을하고.. 햄스터도 밖으로 던져버린다하고..응..나..진짜 자해도 많이했고 아파트 난간에도 많이앉아봤어 근데그럴때마다 지방에는 아빠가 계시고 오빠는 군대가있고 혼자계시는 엄마때매 어떻게 하지를 못하겠더라 솔직히 거기서 눈꽉 감고 한번 뛰면 끝인거잖아 근데 나중에 그 고통들을 다 짊어야될 엄마는 어떡하냐고.. 근데난 지금 이러고 있는게 정말 싫은데 그래나 방금 햄스터 밖에 놔줬어..당연히 놔줬지 우리집 13층인데..그러고 내일 어떻게라도 해볼까 생각중인데 나정말 살기싫다 지금 18년동안 진짜 하루도빠짐없이 욕은 욕대로듣고 협박듣고 신체폭력당하고 정말 힘들다..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건 정말 새발의피야..아마 개미눈꼽만큼도 말안했을거야 정말..너무힘들어 하루하루가..아빠는 지방에서 일하시다가 일없으시면 집에서 쉬는데 정말 눈 마주치기도 싫고 아침마다 눈뜨기도싫고 난그냥 아침에 눈뜨기싫어서 약도 엄청 먹어봤는데 사람목숨이 참 질기더라 지금 나한테는 무슨말을 해도 안들려 이미 몸에 그많은 욕들이 베어있지만 그걸로인해 너무 많은 고통과스트레스를 받아왔어 밟힌적도있고 정말 수치스러운적도많았어 나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왜 소중한 생명하나를 놔줬을까..내손으로..나정말 잔인하고 더럽다 정말 살기싫다 저 아빠라고 부르기도싫은 사람때문에 우리가족다 힘들어하고있고 나는 정말 해서는 안될짓을 해버렸고 나는지금 엄청난 죄책감을 느껴..이러고나서도 시간이 지나면 하하호호..괜찮아져있겠지 내손으로는 잔인한 짓을 저질러놓고는..나정말 더러운거같다 왜사는거지정말.. 진짜 쓰레기만도못해 나같은건 그냥 칼맞아도 싸.. 더럽다진짜 근데 나는 저아빠라는사람이 더싫어 나 이러고 살아야돼? 강아지 키울때도 쇠로 강아지 때리면서 결국 그 작은 강아지몸에 멍들게하고 눈에 상처나게하고 결국 눈 한쪽 이상오고 집어던지고정말..난 그걸 봐오면서 18년을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같이 살아왔지만 오늘처럼 엄청난 죄를 지은 적은..처음이다 너무 미안하다 지금이라도 따라가서 미안하다고.. 하고싶다정말
나는 관심받고 싶은게아니고 18년동안 힘들게 살아온게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서..터진게오늘이라서 그냥 내말을 들어줬으면 했을뿐이야.. 제발 위로대신 욕을해줘.. 위로받고싶진않다 말 횡설수설하고 이야기가 잘 이어지진않지만..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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