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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전 글올렸었어

캐나다에서 짧은시간 오빠만나고 헤어진지 일년쯤되네. 일년전 그렇게 힘들다고 술먹고 엉엉울면서 여기다가 글올렷는데 자고나니 톡이되잇엇어 ..정말로 힘들었엇는데.. 만난기간은 상관없이 정도의 깊이라는 걸 뼈저리게깨닫고 오빠때문에 힘들어하고 그리고나서 난 그뒤로 상처받은 내마음 다 치료해준다는 몇명의 좋은 남자들 떠나보냈어..

내가 너무 서툴었던 것도. 오빠가 진심이었던것도 다알아. 나랑헤어지고 혼자 울어줬던거 고마워. 일년이 지난 지금.

너무 좋은사람이 나타났어 맘고생많이 했던거 보상이라도받듯이. 오빠랑은 너무 다른사람이야 너무 착하고 .뭘해도 내가 우선인사람이야 나 오늘 고백받았어. 오빠 생각하면 아직도 한쪽이 쿡쿡 아리지만 오빤 이제 나에게는 아무 의미없는사람으로 만들고싶다.. 헤어지고 연락안해줘서 정말고마워. 이제 정말 나 떠나.. 혼자이러는것도 웃기지만 이제. 정말안녕.정말 정말아팠지만 그래도 후회는안해..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거 깨달았어.

오빠. 내가 이상형이라고그랫지...?나보다 좋은 여자 만나. 난 오빠한테 서툴었던거 좀 많이 후회해 그래서 지금 그 좋은사람한테 더 잘해주려고.

짧은기간만나고 정말 죽을듯이 힘들어했던 나. 수고했다. 좋은사람만나서 다행이야. 이제 후회없이 그사람한테 더 잘하자.

안녕 .. 건강해!!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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