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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7년동안 고마웠어

나는 올해 고1 17살 7년차 샤월이야.
샤이니를 좋아한지는 오늘로 딱7년째되는 날이고.
7년동안 샤이니한테 고마웠던일이 너무너무많았었어.
내가 샤이니를 좋아하기시작한게 초등학교 저학년때였을거야. 평소처럼 티비로 음악방송을보는데 그냥 운명처럼 끌렸던것같아. 그냥 좋았어. 매일 동영상도 찾아보고 노래도듣고. 그러다가 5학년때 내가 되게힘들었었어. 나뿐만아니라 우리가족모두다. 매일울고 머릿속에는 죽고싶다는 생각밖에없었는데 그때 나를잡아준 노래가 샤이니 잠꼬대였어. 가사중에 그렇게가지말라는가사가 나한테하는말같았었거든. 생각해보면 5학년때부터 내삶은 항상 위태롭고 힘든일의 연속이였던것같아. 육학년때도 중학생이 되고나서도 정말정말 다른사람들이 살면서 한번도 겪지않을만한 일들을 모두겪었었거든. 하나하나 나열하기도 힘들정도로 너무너무힘들었어. 그럴때마다 나를 잡아주고 버티게해준게 샤이니였어.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도 있을거야. 그래봤자 연예인에 불과한 사람들이 힘이되봤자 얼마나 되겠어라고 생각할수도있어. 근데 그동안 나에게 샤이니라는 존재는 내가 세상과의 모든것을 끊어버리고싶을때마다 나를붙잡아준 마지막 동아줄같은 존재였어. 샤이니가 없었다면 만약에 내가 샤이니를 잘알지못했더라면 나는 그전에 이미 세상과 나를 단절시키지않았을까 생각이되. 요즘도 여전히 힘든일의 연속이고 나는 이일들을 버티기에는 너무벅차. 그런데 얼마전에 샤이니 콘서트를 처음으로 다녀왔어. 콘서트예매하고 콘서트하나에 의지해서 살았어. 그리고 콘서트에가서 너의 노래가 되어라는 노래를 처음들었고. 들으면서 정말 펑펑울었던것같아. 나한테 불러주는것같아서. 나한테 말해주는것같아서. 지금도 그노래를 들으면 그냥눈물이나. 지금까지 힘든일 많았지만 정말 티안내고 혼자꾹꾹눌러참고있었는데 누군가가 그마음을 알아채고 위로해주는것같아서. 그동안 나는 나를 위로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거같아. 그런데 그누구도 심지어 가족들도 나에게 위로가 필요하다는것을 알지못했지만 샤이니는 알아준기분. 그래서 너무 고마워. 내가 힘들때마다 찾아가서 쉴수있게 항상 같은자리에 있어준것도 맘편히 믿고 의지할수있게 해준것도 모두다 너무너무 고마워. 고맙다는말 한마디로는 표현할수없을정도로. 내 욕심일수도 있지만 칠년동안 그래왔던것처럼 앞으로도 지치고 힘든 내가 기대쉴수있도록 오래오래 그자리에 있어줬으면좋겠어. 너의 노래가 되어의 마지막가사처럼 언젠가 내가 힘든 일들을 모두 이겨낸 후에 샤이니에 웃으며 인사할수있을때까지 그 후로도 샤이니가 그자리에서 나를 안아줬으면 좋겠어. 나이제 정말 나쁜생각안하고 열심히살거야. 웃으면서 고맙다고 말할수있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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