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등학생 웅녀인데
매번 티켓팅마다 번번히 실패한데다가
양도도 학생신분으로는 금전적으로도 어렵고 위험하기도 해서
안방팬질만 하고 살아왔었어...ㅠㅠㅠㅠㅠㅜ
근데 친구 덕분에 어제 좋은기회를얻어서!!!
롯데팸콘 r좌석으로 다녀오게됐어ㅠㅠㅠㅠㅠ진짜
너무행복했어
내가 키가 많이작아..153이거든ㅋㅋㅋ그래서 솔직히
멀어서안보이는게아니라 사람들 머리에 가려서 제대로 못봤지만
그래도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것만으로도,
내가 어쨌든 슈밍을 실제로 보러 갔다는것만으로도
정말너무 기뻤어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사람욕심은 진짜 한도끝도 없는것같더라ㅌㅋㅋㅋ
웅녀들 나만 그런 기분 들어..?
콘서트를 다녀오고 나면 원래 이렇게 우울해ㅠㅠ?
물론 시우민을 봐서 너무 행복하고 지금도 행복해
내가 고2인데 고3되서 수능끝나면
또 친구랑 단콘 가기로 약속했어 앞으로 콘서트 자주 가기로ㅇㅇ
근데 있지 되게 우울하더라고....ㅠㅠ왜그럴까
그냥뭔가 허무했어
어제 아침7시에일어나서 12시간동안 땡볕에서 기다린끝에
28분동안 시우민 본거거든
근데 그 힘든것들도 다 잊게 해줄만큼 시우민은 정말 예뻤어
근데 물론 너무 좋고 행복했는데
한편으론 슬프기도 했어
뭔가......
내가 이렇게까지 시우민을 좋아한다는 걸
민석이는 모르겠지..?라는 느낌이 들었어
내가 이렇게 좋아한다는 걸 좀 알아달라!!!이게 아니라
그냥....뭐라고 해야하지ㅠㅠㅠ
내가 아직 어려서인지 말로 표현이 잘 안된다...
콘서트를 다녀오고...
여전히 시우민이 변한없이 좋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동시에 허무함과 우울함 쓸쓸함..그런기분이들더라구
정말 시우민은 멀고도 먼 존재라는게 특히나 더 와닿았고
내가 앞으로도 시우민을 또 보고싶어도
쉽게 볼수가 없구나, 오늘처럼이렇게 힘든 시간과 기회를
거쳐야만 보는거구나...싶어서 우울했어
솔직히 당연한 거잖아,시우민은 일반인이 아닌 연예인이니까!!
그걸 나도 알지 평소에도 알고 있었는데..
어제, 엑소가 관중을 뒤로한채 퇴장하는거 볼때
눈물나더라고 진짜ㅠㅠㅠ무슨 영영 헤어지는 것처럼...
그래서 특히나 그런 슬픈 감정이 와닿았어...
콘서트 끝나고 지하철에서도
친구랑 울었다 웃었다를 반봇했던 것 같아ㅋㅋ
시우민이 가버렸어ㅠㅠㅠㅠㅠ근데진짜너무이쁘더라♡
언제또볼수있을까ㅠㅠㅠ다음에또콘서트가야지히히♡♡
계속 이랬어...ㅋㅋㅋㅋㅋㅋㅋ조울증걸린것처럼ㅋㅋㅋㅋ
웅녀들 원래 콘서트 처음 갔다오면 다 그런거야?
난 콘서트 갔다오면 마냥 행복하고 신나기만할줄알았는데
우울한 감정도 들줄은 몰랐어...
어제 다녀왔는데 오늘도 우울해서...글한번 써봤어ㅠㅠㅠㅠ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ㅠㅠㅠㅠ
웅녀들...민석이를 잘 보고왔는데 왜이렇게 우울한걸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