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카페에서 자리 맡아놓은 자리..비켜줘야 하나요?

내자리찜뽕 |2015.05.26 19:46
조회 88,149 |추천 181

여기에 적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 궁금해서 적어요 ~!

 

얼마전에 결혼식도 있고 친한언니도 볼겸 부산에 올라갔습니다.

결혼식 끝나고 부산 서면에서 언니랑 카페에 갔습니다.

둘다 밥먹고와서 바로 언니가 잘 가는 카페에 갔습니다.

 

카페가 1층은 테이크아웃하는곳이였고 2층부터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2층에는 자리도 비좁고해서 3층으로 꾸역꾸역올라가서 보니 3층도 자리가 한자리가 있었지만

구석탱이가 아니라 제가 4층가서 자리확인하고, 4층도 자리가 없어서 그냥 3층 한자리 남은곳에 앉기로 했습니다.

 

근데, 테이블위에 책이 한권있더라구요. 저는 설마 .. 도서관도 아닌데

자리맡은건 아니겠지하고 앉았습니다. 진짜진짜 생각도 안했습니다..전 카페책이거나

누가 두고간줄알았습니다.. 진짜로요..

근데 언니랑 한 15분?20분정도 있다보니 어떤 여자분이 오더라구요

 

"여기 책 한권 없었어요?"하길래 저는,  진짜 책 잃어버리고 찾으로 온줄알고

진짜 해맑게 "아~! 여기 있어요~"하면서 줬어요.

 

근데 그여자가 얼굴썩어서는 " 여기 자리 맡은건데.."이러길래 저는 순간

자리 ㅂㅣ켜줘야하는줄알고 막 언니랑 가방들고 나갈려고하니

여자가 엄청 인심쓰는척 하면서 " 그냥 있으세요 ~"하면서 가더군요....

 

순간....... "이건뭐지..?내가 잘못한건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언니한테 자리 비켜줘야 하냐고? 물어보니까 언니도 처음이라고,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사람많은 카페에 테이블위에 책 하나 올려놓고

10분 20분 안오는 사람들을 위해 자리비켜줘야 하나요???

(참고로 책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커피/케익 아~~무것도 없고 그냥 책만 있었어요..)

 

제가 잘못한거면 다시는 안그럴께요...모르고 그랬어요..아휴

추천수181
반대수14
베플2|2015.05.28 09:10
나는 그 여자분 이해가되는게, 주문하러갔다온사이에 자리가 없어질까봐 짐을 두고가고는 싶은데 가방두고갔다가 잃어버리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그나마 만만한 책을 두고 간 것 같음. 시간이 15~20분 걸린건, 세 층이 꽉찰 정도로 사람이 많으면 주문 줄도 길고 음료 받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릴텐데 이 정도 시간은 걸릴 수 있다 생각함. 그렇다고 글쓴이 분이 잘못했다는건 아님. 책하나만 덩그러니 있으면 착각할 수 있음. 이건 어느 쪽의 잘못이라고 딱 말할 수 없다고봄
베플오잉|2015.05.28 08:38
어제와서 침뱉어놨다고해요-_-..
베플가나다라|2015.05.28 08:51
책은 분실물센터에 맡기시고 편안하게 커피 드심 됩니다.
찬반ㅡㅡ|2015.05.28 09:24 전체보기
진짜 무개념들 많네 카페에서 무슨 자리를 맡아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