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늦은 나이 진로변경.. 조언부탁드립니다!

휴우 |2015.05.27 00:42
조회 2,629 |추천 0
늦은 나이 간호학과 편입을 할까 고민이 되어 조언 구하고자 글올립니다. 판을 보다 보니 다양한 분들이 많길래ㅎㅎ

우선 저는 지방사립대 4년제 졸업했고 학점 4.23 토익 810점으로 졸업했고 작은 기업에 그냥저냥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말엔 취미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시절 남을 도와주고 얻는 뭔가모를 성취감에 쭉 봉사활동을 해왔고 현재는 제가 봉사활동 모임을 이끌고 있습니다.
고3때 대학입시철에 저는 간호학과나 사회복지학과를 희망했지만 담임선생님은 간호학과는 조금 어렵다고 하셨고, 부모님은 사회복지학과에 가는걸 별로 좋아하시지 않아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선택했습니다. 입학 후 처음에는 간호학과에 미련이 남았지만 대학 다니면서 올에이쁠도 받아보고 성적이 나쁘지 않아 이게 내 적성이라 착각하고 살아왔습니다.

일상에 한참~~ 찌들어 있다가 겨울에 혼자 여행을 하다 다쳐서 몇일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그 기간에 간호사 언니들이 굉장히 잘 보살펴주셨고, 또 보호자가 없는 할머니를 잘케어 해주는 모습을 보고 정말 아름다워 보였습니다ㅠㅠㅠ 뭔가 너무너무 부럽기도 했구요ㅠㅜㅠ
그러다 얼마전 오월초 황금연휴 기간에 또 혼자 여행을 갔었는데 혼자 생각할 시간이 많다보니, 제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하는데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간호사란 직업이ㅠㅠㅠ 간호사란 직업에 가슴이 뛰고(?) 하면 잘할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번도 이런적이 없어서 너무 어이없어 지금하는 일이나 잘하자 싶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우울감만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더 늦기전에 일을 그만두고 간호사라는 꿈을 이루고자 학사편입을 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ㅠㅠㅠ
단순히 이런 느낌이 경험해보지 못한 직업에 대한 동경에서 생겨난 감정일 뿐인 걸까요? 직장인 분들은 어떠세요??ㅠㅠ

그리고 편입을 한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이제 20대 후반에 접어드는 제 나이도 걱정이구.. 비동일계열이며, 토익점수 한참 부족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나이가 많아서 편입 하고나서도 취업이 될지도 의문입니다. 대학병원까진 바라지도 않아요! 간호사로써 취업에 나이가 걸림돌이 되진 않을까요ㅠㅠㅠ?
만약 편입을 하게된다면 여기저기 다 넣어볼 생각인데, 전문대 간호학과나 역사가 그리 길지않은 4년제 간호학과를 나와도 취업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더 늦기전에 무조건 편입하고싶어서 막 넣어보고 싶은 마음뿐이네요ㅠㅠ

글이 두서없지만ㅠㅠ 어떤게 올바른 결정일지.. 제가 어떤준비를 해야 할지 주변에 이런 사례가 있으신 분 등 다양한 분들의 현실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