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서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일단 저는 29살이구요
29살까지 참 많이도 논것같습니다
군대 전역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서
공장에 다니시면서 생활비를 버셨습니다
저는 공부한다 자격증 딴다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매일 같이 만원씩 받아 피씨방에가서 논것 같습니다
중간에 일하다가도 길어야 6개월 하고 그만두고
또 피씨방다니면서 돈떨어지면 용돈 받아서 생활하고
지금 생각해도 정말 한심한것 같습니다
28이 넘어가면서 조금조금씩 공부해서 전기산업기사
필기만 따고 또 놀고.....
그러다가 지금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180을 받고 주5일에 공휴일 다쉬고 6시 퇴근..
사회경험도 부족하고 자격증도 없는데
다니게 해준걸로도 감사했습니다
지금 겨우 3주 되갑니다
근데 다니다보니 계속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요일은 이제까지 계속 출근하고 출퇴근시간 2시간에
빠질수없는 회식을 일주일에 두번이상합니다
전 술을 못해서 회식자리를 정말 안좋아합니다
6시 업무가 다끝나도 사장님이 퇴근할때까지 못합니다
대략 빠르면 7시 늦으면 8시에 퇴근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기관련 업체이긴 하지만
대부분 전기관련 업무는 안하고 서류정리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일할수있는걸로 행복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정말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어떻해야할까요
욕해주셔도 됩니다
꾸짖어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