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견과 공감을 해주셨네요 많은분들이 냄새와 소음에 시달리고 계시는군요..ㅜㅜ 주변에 유해환경시설 소음시설 없는곳에 사는것도 좋은 동네 중에 하나인것을 이사오고 깨달았습니다.ㅜㅜ 참고로 여기는 대구입니다. 대프리카 입니다. 그래서 창문을 벌써 활~짝 열어야 합니다. 안그럼 답답해요
오늘도 어김없이 저 로스팅가게는 김을 모락모락 피우며 커피를 로스팅하더라구요
보통 집에 오는시간이 11시쯤인데 오늘도 골목에 냄새가 나길래 열받아서 신고했습니다 128번이 환경소음 뭐 이런 신고 번호더라구요
연중무휴 밤에도 신고가 가능하다고 해서 위치를 말하고 상황을 말하니 담당 구청 당직실로 연결해 줬구요 십분? 쯤 구청당직서는 분이 전화가 와서 현장에 나가본다고 하셨어요
현장에 간 후 저한테 전화를 해주더군요
현장에 가보니 로스팅은 다 끝났는데 가게내에도 연기가 자욱하고 민원내용대로 냄새가 나더라 뭐 배기시설이 되어 있긴한데 배기통 규격도 좀 작아서 새로 교체하라고 행정지도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행정지도... 행정법을 공부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렇게 해주십시요~ 부탁하는거라 안지켜도 무방한...
아무튼 왜 밤에 그것도 10-11시 넘어서 하냐고 물어봤데요 그랬더니 그 사람이 낮에 문열어 놓고 하면 사람들 왔다 갔다 거리고 어차피 그때도 문열어 놓으면 냄새 날꺼니 밤에 한답니다.
뭔 소리여? 다들 일갔다가 와서 밤에 쉬는,오히려 낮에 사람들 일가고 학교갔을 시간에 하는게 덜 피해가지 않나요? 또 여름에는 밤이든 낮이든 다 문열어 놓는데(집에 사람이 있을시. 외출시엔 다 닫죠) 여름에는 도둑 위험때문에 밤에도 문닫고 잔다고 밤에 한데요.. 오마이 갓.... 여름에 문닫고 자다가 질식사 해죽겠네요. 다들 작은 문은 조금씩 열고 자잖아요 웬만한 방범창이나 방범시설은 다 해놨을테구요
암튼 뭐 그렇게 공무원분은 민원이 들어왔으니 조심하라 이야기 하시고 가셨네요
거의 12시가 다 된 시간이였는데 수고하셨다고 감사하다고 인사드렸습니다.
그리고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에 환경행정과에 이런 사항이 있다고 보고를 하고 배기시설을 교체했는지 이런것들을 조사나올꺼라는데 좀!!제발 교체도 하고 조사도 꼼꼼하게 하러 나와서 냄새 좀 덜나면 좋겠습니다.
ㅜㅜ 집에 큰대로변에 인접에 해있어서 옆집엔 차량튜닝업소, 뒷집엔 라이브카페, 근처엔 탄내까지 아주 죽을맛입니다. 겨울에 이사를 온지라 냄새가 나는지 시끄러운지 인지를 못했어요 낮에 집을 봤으니 조용했으니까요ㅜㅜ
암튼 뭐 자기네들도 허가를 받고 일한다고 하니 뭐 약간의 어떤 조치를 취하긴 하겠죠.
안하면 계속 민원넣을꺼임 누가 이기나 하고요
어머니는 너무 그러지 마라고 그 사람들도 먹고 살자고 하는데 유별나다고 소문날까 조심스럽다네요
이런 민원을 신고하는게 유별난 일인가요? 이런거 신고하고 해결하라고 부서도 많들고 법률 조항도 만들어져 있는데 말이죠
암튼 뭐 며칠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리고 -- 동네가 냄새나게 생겼다느니 이런 막말 댓글 다신분! 관심종자라고 여기겠습니다 옛다 관심
안녕하세요? 주로 궁금한것을 판에 글을 써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묻곤 했는데요 이번에도 의견을 묻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됩니다.
저는 주택가에 사는 20대 여성입니다. 이사온지 이제 6개월이 되었는데요 이사오고 나서 부터 주방이나 화장실에 환기때문에 문을 열어 놓으면 어디선가 탄내? 보리차 물 끓이는 냄새? 같이 나더라구요
저는 어머니가 가스렌지에 뭘 올려놓고 태운건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도 어디서 탄내가 나길래 가스불을 안 끈건가 하고 확인을 해 봤다고 하셨구요
뭐 겨울이라 환기도 그렇게 자주 안하고 문을 닫고 지냈기에 그냥 주변 식당에서 고기굽는 냄새겠거니 넘겼습니다.
하지만 요 몇일 폭염이라 밤에 창문을 열어놓고 있는데 꼭 밤8시쯤 지나면 어김없이 탄내가 나더라구요
어제는 11시 넘어서 갑자기 탄내가 나길래 신고 할까 하다가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도 또 밤11시에 어디서 신고할지도 몰라 그냥 창문을 닫았는데요
오늘도 11시쯤? 아버지랑 슈퍼에 아이스크림 사러 나왔는데 또 탄내가 나길래 나온김에 어디서 나는 냄새인지 찾아보자 해서 아버지랑 골목을 기웃거려봤습니다.
냄새의 진원지는 앞앞집 즉 앞 골목의 3층건물에1층에서 나는 연기가 배기통을 따라 퐁퐁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그 집을 찾아가니 1층에서는 커피를 볶고 있었습니다.
뭐 카페에 납품하는 업체인지 주변에 테이크아웃잔 박스도 있고 간판이나 뭐 책상이나 사무집기도 없이 그냥 커피볶는 기계와 테이크아웃잔 박스만 몇개 있는 정도?
보통 커피볶는 냄새라고 하면 되게 그윽하고 그게 왜 머리 아프냐고 하지? 하실텐데요
저도 그 상황을 보고 놀랬습니다. 왜 커피를 볶는데 그런 탄내+기분나쁜 냄새가 나는지요...
전혀 상상되는 그런 커피 냄새가 아니라 그냥 탄내요...
아버지가 한소리 하셨어요 아저씨 지금 시간이 몇신데 이렇게 탄내 풍기면 다른집에 냄새때문에 창문을 어떻게 열어놓냐고요
거기 아저씨는 뭐 죄송하다 조심하겠다 이런말 없이 그냥 자기 할일 하다가 아버지가 이거 사진찍어서 신고 해라 주소 찍어라 하니까 그말을 듣고 뭐 따라오는가 싶더니 저희가 가니 그냥 들어가더라구요
그러고는 커피볶는게 끝났는지 연기는 안나고 냄새도 안나네요
궁금한게 만약 폐자재나 쓰레기 이런거를 태우면 민원을 넣거나 신고를 하면 처벌을 받거나 할텐데요 커피볶는냄새로 민원을 넣을 수 있을까요?
넣어봐야 뭐 밤늦은 시간에는 하지마라 정도의 행정지도정도 일 것 같네요
근데 이 커피볶는 탄내 정말....
이제 여름이라 집에 가족들이 퇴근하고 나면 계속 문을 열어놓고 생활한텐데요
그리고 한여름엔 창문을 열어놓고 자겠지요
이렇게 꼭 밤만 되면 커피를 볶아서 나는 탄내때문에 여름에 문을 어떻게 열어놓고 잘까 싶네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죠??
커피 로스팅을 하시는 분들이나 카페나 업체에 납품하시는 분들 원래 커피를 볶으면 커피의 그윽한 냄새가 아니라 탄내가 심하게 나나요?
사진은 연기나는거 찍었는데요 사진속 연기가 인근의 공기냄새를 탄내로 바꿔버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