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 보기만 하고 쓰기는 처음입니다.
글 쓰는 솜씨가 부족하니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인천 모 커피점에 있는데 어떤 여자분 3분이 들어왔습니다.
정확히는 성인 여자 3명과 갓난 아기라고 해야 하나요 정말 누워만 있는 어린 아이 2명이요..
제 옆 테이블에 세 분이 앉았는데 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출산 및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니 갑자기 오줌을 싼 것 같다면서 기저귀를 갈자고 하는 겁니다.
저는 당연히 화장실에 가서 갈거나 아니면 밖으로 나가거나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당연하다는듯이 가방에서 기저귀를 꺼내고 의자에 아이를 눕히더니 기저귀를 갈았습니다.
카페도 엄연한 음식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직 아이를 낳지 않아서 이해를 하지 못하는 건가요?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태어난지 오래 된 것 같지는 않아 보였는데 그렇게 어린 아이를 데리고 왜 까페에 오시는 건지...
물론 아이가 순한 것 같았습니다. 시끄럽게 울지도 않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아이도 이런 카페를 불편해하지 않나요? 아이 눕힐 때에 얇은 담요 같은 것을 깔기는 했으나 이런 장소도 아이에게 괜찮을지...
아이가 졸린 것 같다면서 칭얼거리는 아이를 안고 달래는 모습을 보니까 왜 나온 건지도 잘 모르겠고요...
물론 육아 스트레스로 가끔 나오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기저귀 부분은 도통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카페 내에서 기저귀 갈아도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