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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인피니트 덕분에 지금 내가 살고있는거 같아.

모바일이라서 글자 틀릴 수도있어ㅠ



내가 초1때부터 왕따를 당했어 이름이 특이하다고, 그래서 힘들어서 그때부터 자해를 시작 했었어 여름에는 반바지에 가려지는 만큼 칼로 난도질 해놨었고, 겨울에는 긴거 입으니까 상처로 가득했지.
근데 웃긴게 아파 죽겠는데 마음이 편해지더라? 진짜 이상하게도? 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하나 자해하고, 두번째로는 손톱물어뜯기! 짧아지면 짧아질수록 나한테 신경도 안쓰던 선생님이나 반얘들이 나보고 손 물어 뜯지 마라고 할때의 그 작은 관심이 되게좋았어.. ㅋㅋ
그러다가 초2때 엄마가 내가 왕따당하는거 알고 왕따시킨애 엄마한테 맨날 찾아가서 나보고 사과하라고 얘기하셔서 그얘가 나한테 울면서 사과하고 멀리 이사갔어 ㅎ.. 그땐 되게 엄마가 멋있었는데..
그래도 내가 트라우마가 심했는지 자해를 했었어 계속~ 그러다가 초3때 사촌언니집에서 당나오보고 인핑에 빠져서 덕질한다고 자해할 시간이 없더라
그래서 자해도 자연스레 안하게 되고, 내가 왕따당해 봤으니까 왕따당하는 얘들한테 신경을 안 쓸 수 없더라고.. 왕따당한애 도와주면 그애가 내 뒤통수치고 나 왕따 시키고 왕따당한애 도와주고 배신당하고 무한루트ㅇㅇ 근뎈ㅋ 내가 바보같은게 왕따당한 심정을아니까 차라리 내가 대신 당하면 나만 아프면 되잖아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ㅋㅋㅋ
그리고 우리학교는 왕따를 아이돌로 정했어 10~11년도에는 ㅂㅅㅌ가 유명했거든 인기도 ㄷㄷ했고 반얘들이 다 ㅂㅅㅌ 좋아했어 안 좋아하면 왕따시키고 근데 나는 인핑 알아보면서 다른 아이돌에 관한거도 잘 알았었단말야 당연 나는 반에서 인기가 많았고 그냥 ㅂㅅㅌ에 대해 많이 안다는 이유로 ㅂㅅㅌ팬 대접을 받았어.. 난 인핑파인데... 순수슾인데..
무튼 무리에서 리더가 됬거든??? 내가 그래서 왕따 당한다 싶으면 내가 쉴드치고 도와주고ㅇㅇ그러다가 나의 최고 전성기가 왔어 2012년 인핑이 진짜 대박터트렸었지.. 그때 내가 얘들한테 사실 나 인핑팬이라고 속여서 미안하다 라고 얘기했는데 얘들이 괜찮다고ㅇㅇ 인핑대박나서 뿌듯하겠다고 격려 해주더라..
뭐 이때 친구문제는 다 해결됬어 문제는 부모님이지
2012년 내가 일코해제해서 부모님이 내가 인핑좋아하는거 아셨어 나를 되게 안좋게 보시더라구... 그래서 인정받으려고 공부 열심히해서 평균 겨우 80넘는거 13년도에 올 평균 95이상받았어 그래도 부모님은 내가 인핑좋아하는거 싫으셨나봐 덕질할때만 휴대폰 썼는데 꼴보기 싫다고 던져서 반년동안 휴대폰 3대 바꾸고.. 명수 이상형 될거라고 기른 생머리, 엄마가 내 머리채 잡고 잘라서 강제로 숏컷하고, 집에서 쫓겨도 나가고....
그때 자살시도 많이 했거든 근데 인핑땜에 포기했다. 내가 더 기다리면 더 좋은모습을 볼 수도 있고, 언젠가는 만날수도 있는데 죽여야 되겠냐고.. 지금은 중2고 힘든일이 많았고, 방금 엄마랑 또 한판 싸웠지만, 이것도 다 인핑덕분이라고 생각해 .. 요즘 좋지 않은일들이 많이 겹쳤지만, 다들 힘내고 눈이랑 귀 다 막고 인핑만 믿고, 계속 따라줬으면 좋겠어.. ㅎㅎ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음... 다들 잘자ㅎ



+

엄마랑 아까 싸워서 필? 받아서 적은거라 그런지 문장이 어색하고 그러네ㅎㅎ 내친구슾은 부모님이 앨범 사주고 콘서트도 같이 다닌다던데 나도 부모님이랑 그렇게 될수 있겠지? 그리고 나는 지금 내삶에 만족해 인핑덕분에 장래희망도 생겼고! 나는 나중에 커서 변호사가 되서 기회가 되면 울림에 소속된 변호사가 됬으면 좋겠어, 물론 어렵겠지만 만약에 말이야 ㅎㅎ 나, 지금은 자해 안해! 너무 걱정하지는마ㅎㅎ 다들 고맙고, 즐거운 덕질시간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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