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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실신을 했습니다

하루 |2015.06.01 04:00
조회 5,466 |추천 14
글이 세번이나 날아가서 짧게 쓰겠습니다.

오늘 제가 기차 안에서 약 7초간 실신을 했다가 깨어났습니다. 깨어난 후에 잠깐 기억도 못했었고 몸도 너무 아프고 힘들었지만
남자친구가 제가 구급차 실려가는동안 손을 잡아주고 잘못되는줄 알고 너무놀랐다며 눈물도글썽이는 모습을 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 오니 앞으로 아프지말라며 카톡을 보내옵니다.

저는 하루종일 옆에서 자리를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큰 힘이 되는 줄 몰랐습니다.
사랑중이고 사랑을 받는 중이고 몸은 아팠지만 오히려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정말 너무 고마웠어 사랑해.





+ 제가 기차에서 실신했을 당시 제 옆에서 자신이 소방대원이라는 분이 와주셔서 손목 맥짚어보시고 앉혀서 휴식을 취하게 해주셨습니다. 바로 내려서 119 연락하라며 조언도 해주시고 우연히 그 자리에 계셔서 도와주셨는데 아프고 경황이 없어 감사하다는 인사조차 못하고 나왔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했고 가정에 평안과 복이 함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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