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중반의 여자사람입니다 :)
하하하하
디자인전공으로 쭉 달려오고잇는데
첫직장에서 대표가 3개월 월급떼먹고 안줘서 8개월다니다 그만두게되고..
두번째 직장(광고 대대행사)에서는 월급은 꼬박나오는데 디자이너가 저 혼자라서..
사실 디자인은 서브로 들어가고 나머지 기타적인게 중심으로 돌아가야하는 구조였는데
모든 업무가 디자인과 연계되서 제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손부족하다고 알바라도 좋으니 한명만 뽑아달라 아니면 연봉을 올려달라 했는데
다른 부서에서는 계속 뽑고 디자이너는 안뽑아주시더라구요
(그냥 입사2개월 이후 매일 야근 거의 10시~12시퇴근에 세후 137....)
그래서 1년 반체우고 그만두게 되었었어요... 그만두는 날까지 야근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
(총 경력 2년 8개월_SNS마케팅,편집,웹 어느정도 다 다룹니다.. 디자인할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외주 안돌리고 왠만한건 직접 다했거든요. 외주돌리면 돈나간다고 승인을 잘 안해주고 외주 돌려도 결국 재작업으로 제가 다다시 해야하는 상황이 많아서... )
그래서 그런가 제가 금전에 관해서는 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데
이번에 다니게된 회사는 규모가 좀 작은편이예요
직원이 몇 없음.
왠만하면 칼퇴근시켜주고, 크게 일이 많지는 않은 편이라서
(원래 편집디자인인데 웹으로 작업진행중 ) 월급이 좀 적어도
보람있게 일하자 생각으로 다니고 있었어요.
처음에 경력자인데 월급 적게줘서 미안하다.
하시는 말씀에 그래도 괜찮은 분인것같다고 생각하고 다니게 됬는데
이번에 일이 좀 많이 들어오고, 다양하게 진행하려고 직원을 한명 뽑는다시면서
공고를 올렸는데 (신입으로 뽑을거라고도 말씀하셨는데)
저랑 연봉이 똑같더라구요..(세후 140)
공고 올리기전에 대표님께 연봉관련해서 말씀드렸더니
적게 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말하시길래
전 회사랑 오버렙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전 회사에서 신입이 그전에 일하던 직원보다 연봉이 높았음
업무량이나 역량으로 쳐도 기존직원이 잘했음)
주는 사람 입장에서야 칼퇴근시켜주고 일거리 나눠서 일하는데 그게 적진않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는 생각하는데 저 공고보고나서 생각이 많아져서요..
열심히 업무 하다가도 내가 알바로 여기 있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도 들고,
경력자로 들어왔는데 결국 신입하고 다를 것도 없고, 별차이 없는데 지금 뭐하나 싶고,
금액적인 부분으로 생각 안하려고 해도
저런 부분이 자꾸 맘에 걸리고, 계속 생각이 많아지니 의욕도 좀 떨어지고,
계속 직장을 옮겨다니는것도 안좋고 원래 한곳에서 오래 일하려고하는데
상황이 자꾸 저런식으로 풀리니 어떻게해야하나
주변 지인도 그 경력이랑 포폴로 왜 그러고 있냐고도 그러고
내가 회사복이 없나 싶기도 하고...ㅠ
조언부탁드릴께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