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에 사는 26살 여자입니다
독립하고싶어요!!!
하지만 마땅한핑계가없네요..
부모님께서는 시집갈때까지 집에잇던지
직장을 서울로옮길때 독립해라하십니다..
저는 현재직장이좋고 옮길생각이없어요ㅠ
그래서 방금전에 부모님께 동네에 원룸전세얻어서
나가고싶다 햇더니 그건절대안될일이라십니다..
집에서 도피하는거라네요..
제가도피하고싶은걸 아시긴 아시네요..
저희집 열시되면 불꺼야해요
책읽는것도 눈치보입니다
제방은 문이없어요
왜 문이없냐면 화장실가는길이 제방이기때문입니다
방같지않은방 그냥 옷장잇는 복도같아요
옷갈아입거나할땐 화장실에서입습니다
가끔 속상한일이있어서 혼자울고싶어도
방에서 울수가없어요 가족들이 왔다갔다하며 다보니까
일하고와서 힘들어서쉬고싶어도
가족들과어울린후 쉬어야합니다..
안그러면 서운해하세요
이런이유로 독립을원하는데
아빠는 독립하면 너혼자왕따처럼
서먹해질거다 하시면서 일이년만 참으라세요..
저는 여태참앗는데요..
더참고 시집갈때까지 버틸까생각해봣는데
시집을 언제갈지 어떻게압니까..
그래도 어른말씀이 백번더옳다 생각하고
참는것도 생각해봣는데 제마음은 나가고싶기만해요..
제가철이없는걸까요..
저와 비슷한경험 잇으신분들..
정신바짝차릴만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