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어줘서 고마운 문보살
울엄니
|2015.06.04 07:48
조회 97,874 |추천 432
- 베플나도|2015.06.04 11:24
-
별거 아니지만 남들이 다 문희준 욕할때 나는 단한번도 문희준 욕해 본 적 없음. 문희준 팬도 아니었고 그냥 가수로만 알고 있는 일반인이었는대도... 정말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다 문희준을 욕했었음. 문희준 한참 안티많았을때 내 주변에 군대 일찍 가서 막 제대했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문희준이 군대 가기 싫어서 마약했다고 막 그런 말 할때도 남들 다 믿었는데 나 혼자 안 믿었음. 그리고 그 사람 무리들(?)이 무슨 오인용? 이었나 그런 싸이트를 나한테 막 보여줬었는데 다들 그거보면서 웃고 문희준 비웃을때 나 혼자 문희준 불쌍하다고 그랬었음. 희회시키는거 너무 불쌍하다고... 그리고 문희준이 그때 논스톱인가 딱 한번 출연했었는데 그걸 나 혼자 재밌게 봤었던 기억도 남. 이게 왜 기억 나냐면 다음날 애들이 그 방송 봤냐면서 진짜 비호감이라고 막 그럴때 나는 재밌던데 라고 했었음. 주변에 애들이 다 나를 좀 이상하게 보고 나더러 이상하게 변한거 아니냐고 막 그랬었음. 뭐 그래도 나는 어차피 신경 안썼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진짜 별거는 아니지만 문희준을 욕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나 혼자서는 속으로 뭔가 살짝 자랑스러움. 솔직히 팬도 아니었지만 안티도 아니었다는 당연한 사실이 자랑스럽게 느껴질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