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까페골목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늦은밤 야근을하고 신랑이랑 음식점을 기웃거리다 마땅히 한식집이없어 찾아들어갔습니다.
메뉴도 기본 4만원부터 뭐 각종 해산물요리를 판매하더군요.좀 비쌌지만 맛있게 얼른 배를 채우고 일을해야하니 만만한 해물찜을 시켰습니다.
해물들이 수북이 담겨나왔어요.
정신없이 먹기시작했습니다.
근데 낙지가 정말 씹을수록 맛이 똥맛이나는겁니다.그 구린내가 나면서 정말 썩은 맛이 먹어본사람만 앎.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줌마 여기와서 낚지 한번 먹어보라고 했습니다.그러더니 냉동이라 어쩔수없다니 맛만있는데 왜그러냐면서 계속 입장을 번복하는말만하고 미안하다 다시요리해주겠다 이런말도 없는거예요 그게 딱 두젓가락째 였습니다.
이미기분이 상했지만 돈이아까워 그냥 먹어보기로했지만 홍합도 껍질이 모두 입을 다물고있고 꽃게도 낚지랑비슷한 맛이 났습니다. 5분의 1도 못먹고 아주머니를 불러서 도저히 못먹겠다고 돈을 낼수없다고했습니다.맛있는 음식을 왜 못먹냐고합니다. 가려면 원래음식 그대로 해놓고 가랍니다.
사장은 이미 도망가고
아줌마 이거 자녀분들더러 먹으라고 하실수있겠냐고 말하니 미친듯이 소리를 지릅니다.미안하다고 하지않았냐며 오히려 배째라는식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계산하고 나왔네요
33살 평생에 이렇게 억울한적 처음입니다.소문으로만 들었지 쓰레기를 요리해서 파는 음식점은 처음이네요
저는 제돈이 너무아까워요.서비스 엉망인건 보너스고 입맛도버리고 기분도 잡치고 돈도버리고 그리고 정말 같이 장사하는 입장에서 이런업소는 단속이 필요하다 생각이듭니다.제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