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ㅎ
일단은... 고마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잘것없는 내글을 보고 재밌어해주고 공감해주고
히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작은 ... 그저 호워니의 셔츠핏이 너무 설레서
덕심을 주체못하고 찌끄려버리고 말았는데...
내가 규수니라 그런가... 성규편이 좀 자연스러워떤거가탴ㅋㅋㅋ
다들 주말 잘쉬고 이번꺼도 재미나게 봐줭♡
상황1. 젊은 까페 사장 내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훈남 셰프st. 먹고 살라고 장사하는거 아니고
집에 돈 많은데 걍 지가 좋아서 취미로 할 가능성이 높음. 첨에 보면 그냥 훈훈한데 점점
잘생겨지는 특징이 있음. 우리 사장님임. 이름은 성여리. 멀쩡하게 생겼는데 약간 이상함...;;;;
'커피먹다가 부정맥 정도는 와줘야 진정한 마니아라 할수 있지'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남자 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2. 대학가에서 친구나 버스기다릴 때 번호 겁나 따일것 같은 훈대딩st. 샤랄라 부농니트도
가볍게 소화함. 다리 얇아서 여치같다고 생각했는데 어깨가 쩍벌어진 상남자여씀ㅇㅇ.
그리고....... '야 알바야~ 일 잘하고 잇냐? 노닥거리기만해~ㅋ' 하..놬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 많은 번화가에서 알바생 꼴랑 한명 쓰면서 꼭 점심 지나서 오는 이유는 뭐임 대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 점심에 사람 많자나. 힘들어. 너 힘 좋아보여서 뽑은거야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갴ㅋㅋㅋㅋㅋㅋ넠ㅋㅋㅋ복수한다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3. 아참 우리 여리사장이는 RC에 관심이 겁나 많음. 맨날 일은 안하고 헬리콥터랑 자동차나
들여다 보고 있고... 할튼 장난감 겁나 조아함... 어휴 초딩......
한번은 RC동호회에서 이틀동안 MT 가는데 나보고 '아잌ㅋㅋ알바야 사랑해 갔다와서 치킨사줄게'
아 평소에는 줜나 상남자 코스프레하다가 지 아쉬우면 저렇게 애교를 피우는데..어휴....
얼마든지요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이때 아니면 언제 남자한테 하트를 받아봄??ㅎㅎㅎㅎㅎㅎ
근데 사람 겁나 많아서 힘들어서 중간에 너 욕한건 비ㅋ밀ㅋ
상황4. 여리 사장이는 보통 나 일할때 테이블 앉아서 RC카 조립하거나 빈둥빈둥거리는데 아
이날은 또 어디서 물총을 구해와가지고 나한테 뿌려대는거임....ㅡㅡ.....
'아하잌ㅋㅋㅋㅋ얔ㅋㅋㅋㅋ너 머리에 물 묻으니까 진짜 못생겻닼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막
겁나 째려봐떠니 한다는 말이 '뭐! 뭐!! ㅋㅋㅋㅋㅋㅋ 난 물총잇찌롱~~ 와바 와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명치 줜나 쎄게 때리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5. 얼굴도 잘생겼는데 헤어스타일도 잘생김. 잘생겼는데 예쁨. 친구들도 다 잘났는데
저중에 아무도 내꺼 되지는 않는게 함 to the 정. 저번에 까페사장모임때 우리 가게에 왔던
사람들인데 내가 역시 남자들은 자기일 할 때 제일 멋있다고 했더니 헬리콥터 닦다가 주방 쳐들어
가서 사람들 쫓아내더니 '아 다나가! 내 가게야! 내꺼 만지지 말라고!!!! 다 내꺼야!!!'
미쳤나 쟤 왜 또저래....하.... 저 초딩시키................. 제발 생긴대로 살으라고 ㅠㅠㅠㅠㅠㅠㅠ
상황6. 그리고나서 우리 여리사장이가 뭘 잘못먹었는지 갑자기 아침 일찍 출근하기 시작함.
저 대포카메라를 들고 막 가게 찍어대고 있길래 저게 이번엔 카메라에 빠졌나 왜저러나 싶어서
쳐다보고 있었음. 그랬더니 '우리 가게도 블로그할거야 나 지금 일한다 말시키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저거 또 멋있어보이고 싶엇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진 찍어놨으니까 낼까지 블로그에 올려놔라' ......아....결국엔 내일이자나 개객.....
하... 근데.... 내 사진도 있....???????????응?????? 왜 때무니져????????? 사장아?????
나 조는거 왜찌것어 이싴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7. 아... 내가 이 가게에서 얻어가는 건 쥐꼬리만한 월급과 고단한 노동으로 인한 각종
근육통 뿐인줄 알앗는데 아니여씀. 하느님도 내가 불쌍했는지 은총을 내려주심ㅎㅎㅎㅎㅎ
나년도 드뎌 번호를 따여봄. 눈꼬리가 축쳐지고 웃을때 팔자주름이 잘생긴 손이 하얀 남쟈였는데
목소리도 개촉촉해씀 히힣ㅎㅎㅎㅎㅎㅎㅎ 나도모르게 심장이 둑흔둑흔해서 혼자 히죽히죽
웃고있는데 갑자기 '야!!!!!!!!!!!!!!!!!!!!!!!!!!!!!' 이러고 졸라 들소처럼 뛰어들어와서는 내 폰을바닥에
던지고 깨부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미친듯?!?!?!?!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진짜 쟤 못하겠씀!!!!!!!!(짜증짜증) 어후!!!!!!!!!!
상황8.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막 울고불고 그동안 서러웠던게 빵터져씀ㅠㅠㅠㅠ. 그래서
사장놈한테 내가 뭘 잘못했냐고 왜 연애도 못하게 하고 ㅠㅠ 폰은 왜뿌시냐고 나 갈꺼니칸 다른
알바 찾으라고 퍼붓고 나와버려씀.ㅜㅠㅠ 샹ㅠㅠ 내가 다신 오나 봐라 ㅠㅠㅠㅠㅠㅠㅠㅠ
시브렁탱탱 ㅠㅠㅠ 그래떠니 막 집까지 쫓아와서 한다는 말이
'아 안돼! 그래 뭐 언젠가 그만둘 수는 있는데 그게 지금은 아니야!! 난 아직 너 안 짤랏다!?!
아무것도 앙끝낫다고!!!!'
뭐래 미친 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나왓는데 ㅠㅠㅠ 먼 개소리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상황9. 진정한 남자는 커피의 쓴 맛을 안다면서 그렇게 상남자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더니 자존심
이고 나발이고 다 팽개치고 몇날 며칠을 싹싹 빌고 새 폰 사와서 나를 어르고 달래고 애걸복걸
난리난리쳐서 결국 한번봐주기로 함. 그리고나서 가게를 갔더니
'알바야^^ (방긋방긋) 아잌ㅋㅋㅋ무리하지마. 쉬어'
'힠ㅋㅋ 나 몸 힘든거 좋아해 ㅎㅎㅎㅎ 케익 줄까??? 밥 먹었어???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시낔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봐줘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구만ㅎㅎㅎ
상황10. 우리 여리사장이는 겉보기엔 선하게 생겨서 험한 말 못하고 싸움이 일어나도 침착하게
조곤조곤 대응할st인데.. 풉.. 내가 말하고도 우습지만ㅋㅋㅋㅋㅋㅋ 한번은 어떤 개진상 손님이
자기는 장이 약해서 우유 못먹는데 왜 여기는 두유가 없냐고 막 소리소리 지르면서 행패를 부리는
거임?ㅠㅠㅠㅠ 그래서 나 주눅들어서 우리 매장엔 두유가 없따고 ㅠㅠ 싸장님 경영방침이라고
ㅠㅠ 쭈굴쭈굴거리고 있는데 얘가 언제왔는지 막 옆에 와서 졸라 머싯게 목소리 촥깔고
'왜그래 왜울어' 이러길래 ㅠㅠ막 두유 우짜구저짜구해떠니 다짜고짜
'아줌마!!!! 우린 두유 안팔아여! 아 별다방이나 가던가 그럼!!'
아닠ㅋㅋㅋㅋㅋㅋ여라ㅋㅋㅋㅋ 누가봐도 새파랗게 어린뎈ㅋㅋㅋ 아줌마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밬ㅋㅋㅋ설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설레ㅋㅋㅋㅋㅋㅋ
박력있는 초딩가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수니님들... 제가 잘못햇습니다요...
이게 어떠케 쓰다보니..... 망캐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담에 또봥 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