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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ㅋ에서 퍼왔는데 love me right 분석(스압주의)


LOVE ME RIGHT,

매우 펑키하고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넘치는 업비트의 여름 댄스곡!!!!으로
엑소 역대급으로 제일 잘 빠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ㅜㅜㅜ



일단 LOVE ME RIGHT의 특징은



1. 양이든 질이든 엄청난 보컬 레이어링!!!
(레이어링=한 소절의 음정에 화음을 붙이든, 같은 음정을 여럿이서 부르든, 보컬트랙을 강화시키는 기법)

2. 단순한 backing track(반주트랙) 수준이 아니라 곡 전면부에 드러나 그루비함을 더하는 악기소리들
(베이스기타 / 리듬기타 / 신스 / 브래스)



근데 원래 1하고 2가 같이가면 곡이 매우 더러워지기 마련인데 (반주도 세고, 보컬도 세면..음..ㅇㅇ)
이 곡은 더럽다기보다 매우 깔쌈한 댄스곡이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수준급의 어레이징(편곡)/믹싱/마스터링아니면
요정도 퀄 뽑아내기 힘들다고 합니당....
(역시 스엠의 자본력)

물론 엑소 개개인의 소화력도 쩔었죠


일단 당장 비슷하다고 떠오르는 음악은

Bruno Mars의 Treasure/ Mark Ronson의 Uptown Funk


특히 Uptown Funk나 Treasure가 비슷한 느낌의 곡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이외에도 Maroon5의 Sugar / Michael Jackson의 Beat It, Billie Jean, Thriller, Bad, Rock With You 도 떠오르네여







노래 들으면서 아래글을 읽으시면..될듯ㅋㅋㅋㅋ



Verse1)

도입부에서 곡의 악기들이 그냥 바로 드러납니다
보통 후렴으로 갈수록 악기를 추가하고 그러는데 (build-up한다고 하죠)
여기서는 악기가 웬만해선 초반에 다 나오고
후렴가서는 그 악기들 연주가 화려해지는 식이죠...



우선 비트 사운드가 매우 묵직하고 웅장합니다
(특히 킥소리가 특징적으로 큼)
클럽같은데서 들으면 심장떨릴듯ㅋㅋㅋㅋ

일렉리듬기타가 전면에 등장해 곡의 리듬을 정하구요
(에이핑크 노노노 첫부분 같은 느낌?)

하지만 디오- 백현-수호로 이어지는 보컬은 다소 여리여리/달달? 하다고 할까요..

그게 이 곡의 매력ㅋㅋㅋ

그 여리여리/달달함의 정점으로



Take your time
왠지 두근대는 밤이야 (Na Na Na Na)
So tonight 
달 끝까지 달려가볼까 (Yea Yea Yea Yea)


바로 진하게 된 부분입니다...
이 부분 들어보면 보컬 레이어링으로 트랙을 몇개나 쓴 줄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거의 모든 엑소 메인보컬이 녹음한듯
화음도 많이 쌓은 거 같구요..

거기다가 리버브효과(경기장에서 말하듯이 울리게 하는 효과)도 적잖이 걸어서 

청량감까지 줍니다 (여름곡이니깐 그랬나봄 ㅋㅋㅋㅋㅋ)

곡 전체에서 이렇게 화음으로 강조점을 주는 게 주무기로 등장하네요...특히 후렴.ㅇㅇ




Bridge)
Just right
시동을 걸어 엑셀에 발을 올려
모든 것이 특별해
너와는 잘 어울려
무엇을 원하던 Imma make it work (Yeah)
Shawty, Imma party till the sun down
지금 이 신비로운 느낌은 뭘까
와줘 내게로 어서 Before the sun rise
네가 없~는 난 어딜 가도 Nobody (Yeah)
아오!!


이 곡에서 특히나 칭찬해줄 부분이 브릿지*랩파트인데요

보통 이전 곡들이 (늑대와미녀, 으르렁, 콜미베이비)
모두 랩이 1,2절 끝나고 마지막 후렴가기 전에 등장했는데
이곡에서는 브릿지 부분 (첫소절-후렴 사이) 에 등장했다는 점이죠
아주 근데 적재적소에 활용한 느낌!!!!!

특히 세훈의 랩핑에서 좀 이전과 다른 점이 보여요

네가 없~는 난 어딜 가도 Nobody

요 부분에서 음정을 활용했다는 점


그리고 파란색글씨의  (Yeah)가 두 번 나오는데
이전 Verse1에서 (Na Na Na Na)와의 유기성도 주면서 (보컬레이어링+화음+Reverb)
흥을 돋구는 역할을 톡톡히합니다..

세훈 랩파트에서 역시나 보컬레이어링!


슬슬 리듬기타가 발동이 걸리는게 바로 또 이 브릿지부분이네염...그루비한 팝같은 느낌을 더하져...


그리고 41초 42초에서 첫등장하는 빠밤! 
Brass 악센트 (금관악기-트럼펫))...!!
곡 후반부로 갈수록 매력적으로 등장합니다..
(차후 설명함)



그 다음에 후렴가기 직전에 나오는 Screaming도 쩔져

오!!!!!

마이클 잭슨같으면서 흥 폭발하는 장치로 적절히 쓰인거 같아요





후렴) 이 곡의 하이라이트져

크게 후렴은 베이스라인이랑 보컬이

킬링파트입니다....



멜로디라인은 상당히 단순한데요

도로 위에 여긴 runway
날 바라보는 눈 속 milky way



베이스기타가 매우 현란해여...
16비트로 리듬을 잘개쪼개가지고
스케일 연주같이 반음-온음을 오고가면서 
(스케일연주=도레미파솔라시도같이 음계나열하는 식..ㅇㅇ)
베이스가 그래서 이 후렴의 movement를 주는 주된 요소라고 봅니당 



그리고 잘 들어보면
"오 내게로와 망설이지마"
" 넌 매혹적인 나의 universe" 의 음정을
그대로 똑같이 일렉기타가 연주하고 있어요

이렇게 한 이유는 역시 후렴에 "훅"을 걸어서 청중들이 쉽게 꽂히게 만드는거져...(대중성 업시키는 효과)


Just love me right (아하!)
Baby love me right (아하!)

여기에서는 그룹엑소의 화음이 정말 쩝니다
(화음이 매우 두터워요)

진짜 영리하다고 생각한 전략이 바로 그 뒤에
단순하게 아하~하고 다소 텅빈느낌의 추임새..

화음 떡칠된 구절이질리지 않게 만든다는 점이져..
박수짝짝




후렴구 빠져나가면서 2절로 넘어가는 것도 매우 신선한데요
곡 사운드에 정말 빈틈이 없게

Just love me right
Just love me right
Just love me right
내 우주는 전부 너야


이 부분을 연달아 등장시키지만 
비트는 drop out 하면서
2절로 넘어가주는 센스..
"내 우주는 전부너야"에서 카이목소리가 매우 매력적인거 같아요



Verse2) 
2절은 1절에 비해 변화가 있는데요...

일단 


Shine a light
별빛 속을 달려  (이 부분에 등장하는 brass section 들어보시져..ㅋㅋㅋ)
은하술 건너 (Na Na Na Na) *2
멈출 순 없어 아!예! (1절에 비해 짧아진 verse)




Rap Bridge)
우릴 비추는 달빛은 여전하지 
네 궤도 안 헤매고 있어 난 아직 
I can do this all night long baby (빠밤!)
(무려 랩에도 음정을 덧댐..ㅇㅇ  일일이 집기도 힘들어요ㅋㅋㅋㅋㅋ)
네가 없는 난 어딜 가도 반쪽짜리니까(오우!)


이후 Bridge2에서 비트가 바뀌는데
그 전에 여기 Rap Bridge에서 비트를 덥스텝식으로 바꿔버렸네요..일종의 예비조치라고 할까요

그리고 랩이 끝나면서 마치 곡이 끝나는 듯한  
Brass Accents(빠밤!)를 주면서 
바로 이어나오는 I can do this all night long baby에서는 무려 비트를 잠시 빼버리죠...

그리고 (오우!)처럼 가성으로 누가 던져주네요...
여튼 이 곡에서는 이런 가성으로 던지는 추임새가 많아요..ㅇㅇ




Bridge2)
달빛 찬란한 밤 펼쳐진 별들의 불꽃놀이
좀 더 높이 날아가볼까 (날아가볼까) (역시나 카이보컬 매력적임..ㅇㅇ)

가슴 터질듯한 이 순간 우리 둘만 떠올라
발 밑에 지구를 두고 love me right 



이 곡 전체에서 딱 한번 등장하는 부분인데
대단합니다
8비트로 쪼개서 정박에 비트와 베이스라인을 연주하는 주법, 이전과 완전 다르게 한거져...(다소 락 사운드같이)

곡에 지루함도 덜면서 감정적인 상승도 주고
곡의 쪼임을 주면서 다음에 나오는 후렴이 더 드라마틱하고 흥이 나게끔 만드는 장치....


역시나 후렴가기 전에 등장하는

Michael Jackson-like OH!!!!!! 



Chorus2)
도로 위에 여긴 runway
날 바라보는 눈 속 milky way
Just love me right (아하!)
Baby love me right (아하!) (Love me right~) - 슬슬 애드립 걸기 시작함

So come on baby 눈이 부시게 
더 아름다운 너의 universe (아름다운 lady)
Just love me right (아하!)
내 우주는 전부 너야 (오!!)

Just love me right
Just love me right (Can you love me right)-갠적으로 중저음으로 깔리는 이런 디오목소리가 매우 유니크하고 달달하네요
Just love me right
I just wanna make you love me  (내 우주는 전부 너야) 

-------
내 우주는 전부 너야 
이게 곡의 마지막까지 끌고 나가는 주요 motif 인데..
이 음정을 I just wanna make you love me 에서도 썼는데...... 이게주목할만하져..그 이유는 바로 아래 나옴



Bridge3)
수 없는 밤이 찾아와도 
내 하늘엔 오직 너만 빛나 (Woo Yeah)
(속삭여줘 내게만) 
밤하늘을 너와 내가~~~~~~~~
물들여가!!



- 바로  "속삭여줘 내게만" 여기서도 '내 우주는 전부너야'의 motif 가 사용됐어요!!! 
이런게 바로 brilliant한 작곡스킬.. 같이 흥얼거려보시면 바로 느끼실듯

그리고 이 부분에서 잠깐
minor(속삭)에서 
major(여줘내~) 로 turn이 있다가 다시 minor(게만)로 돌아오는 변화도..



Chorus3)보컬파트를 강조하기 위해 Clap(박수)소리만 2박 4박에 넣었네요..굿굿!

도로 위에 여긴 runway
날 바라보는 눈 속 milky way
Just love me right (아하!)
Baby love me right (아하!)
(Oh-~Yeah~~~~~)

- 공기70 소리30정도의 백현 가성 애드립이 나오는데 좀더 뽕끼있게 고음팍! 파워풀해도 좋았을 듯..
- 하지만 정말 흘러가는 듯한 애드립을 일부러 의도한 거 같아요.. 좀 더 후렴 전체 음정과 리듬에 집중하게끔


오! 내게로 와 망설이지마 
넌 매혹적인 나의 universe (나의 lady) (계속되는 백현의 진성애드립 하드캐리ㅋㅋㅋ)
Just love me right (아하!)
내 우주는 전부 너야 (내 우주는 전부너야)


Just love me right (Oh oh oh yeah) 
Just love me right 
Just love me right (우리만의 시간) + (내 우주는 전부 너야)


----- 여기서부터 베이스라인이 더더 현란해져요....------------
Just love me right 
Just love me right (짜릿한 Cosmic ride)
Just love me right (우리만의 야간비행)
I just wanna make you love me (이 파트 레이부분도 적절했다고 생각함...여리여리)
- 디오의 여리여리하면서도 리드믹한 애드립, 감칠맛을 더하는데 제격인거 같아요, 이건 뭐 디오음색으로인한 거라 뭐라 설명할 수 없음
이 곡에서는 특히 멜로디라인에 리듬변화가 많더라구요..흑인R&B같이


Yea (Woo You got to love)
Yea (You got to love me)
Yea 내 우주는 전부 너야 (내 우주는 전부 너야) 
-첸의 울부짖는듯한 유갓투럽..은 정말 곡의 상승조를 더욱 강화시키는 듯
- 내 우주는 전부너야에서 등장하는 베이스의 코드진행이 jazzy하면서도 그루비함



(You love me) Yea 
(You love me) Yea
(You love me) Yea 
내 우주는 전부 너야
- You love me 가 누구 목소린지 모르겠는데
you got to love과는 대비된 느낌으로 잘 살린듯해요
(you got to love= 패기돋는다면, 여기의 you love me=좀 더 애절)



후반부에 특징적인 걸로 
Brass sampling (트럼펫류)이 자주 등장합니다.....

(음원 기준 2분50초, 3분...3분8초... 3분 17초)


여튼 곡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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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다르게 들림ㄷㄷ이게 이렇게 개쩌는 노래였어ㅇㅇ....찬양하자 작곡가
추천수2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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