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이구요.
남자가 정말 차갑게 돌아서고 이별 8~9개월 후에 다른 여자가 생겼어요.
이별한지는 이제 1년 됐구요.
그런데 몇년 후에 남자쪽에서 연락 오신 분들 계시나요?
그게 재회의 연락이든, 그냥 잘지내냐는 연락이든..
그 사람은 1년 동안 저에게 연락한적 한번도 없구요.
저만 몇차례 먼저 하고 붙잡기도 했었습니다.
마지막 연락에서 이제 연락하지말라고, 나에게 남은 감정 없다던 사람이예요.
그 사람과 사귀면서, 헤어지면서 그 성격 다 알기 때문에
헤어져도 나에게 먼저 연락할 일 절대 없을거라는거 알고 있었어요.
근데 진짜 이렇게 되니 먼저 좋다던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한순간에 차갑게 돌아서고, 그렇게 빨리 잊을 수 있는지.
나만큼 아팠으면 좋겠는데 나 혼자만의 생각인것 같고.
그 사람 기억에서 내가 잊혀진다는게 참 두렵고 화가나기도하고.
재회든 후폭풍이든 단순안부이든 몇년 후에 연락 오신분들도 계신가요?
그럴 일 전혀 없을 것 같은 사람에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