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중견기업 관리직(관리자 100명이상 있는 회사) 등 사회경험을 쌓고
5월 말 부산에 있는 총원 20명 상당의 소규모 인테리어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모두들 알다시피 입사 후 4일동안은 사무실에서 이것저것들 회사돌아가는것과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을 했구요.
인테리어 회사 특성상 CAD나 자금관리하는 사람, 이사 빼고는(4~5명) 다 현장에 나가서 사무실이 조용하거든요..
그리고
6월 1일부터는 인테리어 회사인만큼 지금 인테리어 공사중인 현장에가서 대략 10일동안 사무실은 가지않고 현장에서 출퇴근 하였는데
하루종일 컴퓨터앞에서 보고서 작성하고 외부업체에서 시달리는 일만 하다가 몸으로 직접 땀흘리면서 하나하나 완성되는 내부 인테리어 모습을 보면서 참 보람도 있더라구요..
어제 갑작스럽게 사장님 호출로 사무실에 들어갔는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사무실에 있었던
4일 대기기간동안 이사님들이 내 모습을 지켜봤다고 했는데 내가 분명히 중간에 그만둔다 이런말을 하시더라구요
(말하기도 우스움 총원 20명회사에 이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것도..)
인테리어 회사에는 이사가 2명이 있었는데
여자 이사는 내가 입사하자마자 몇일뒤에 바로 시부모상을 당하셔서 일주일동안 안나와서 나를 못지켜봤고 남자 이사가 나를 좀 안 좋게 봤나 보더라구요
원래 이사는 현장에 한번도 가지않고 그냥 회사 사무실에만 일하는 업무를 담당하구요
현장에서 일하는 내 모습을 볼수가 없음
그 남자 이사는 인테리어 회사를 만든 아버지의 아들이고 지금 있는 회사의 사장은 공동 창업주인가 그런관계인것 같았습니다
사장보다는 이사가 회사의 실체라고 회사동료들이 말씀들 하시네요
사장님과 면담때 나는 분명히 일도 할만하고 다음주에 울산가서도 맡은 업무도 다하겟다.
그리고 퇴근 후 집에가서 이 일이 잘맞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나는 알겠습니다 하고 바로 현장으로 일하러 갔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나서 다시 현장 도착 후에 일하는데 BAND(여기서 업무보고하고 회사일정이나 그런것들을 함) 에서 내 의사도 안물어보고 바로 개인사정으로 출근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 BAND에 올린글을 보고 같이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같은회사 동료 실장님이랑 다른지역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들도 황당잼 ㅋㅋ
무슨일이냐고 ㅋㅋ
아무튼 해고당함 ㅋㅋ
6줄 요약)
1. 사장보다는 회사 창업한 다른회사 사장 아들(이사)이 대세인 인테리어 회사 취직 함
2. 4일동안 이사한테 비위안맞춤 (업무상 부딪힐일 이 전혀없었음)
3. 어제 사장님과 면담에서 보람도 있고 할만하다 그러나 이 일이 맞는지 잘생각하고 내일 이야기 하라고 함
4. 최근 회사규모에 비해 인원을 너무나 많이 뽑음 (초반 7명에서 21명까지 뽑음)
5. 면담 후 곧바로 현장가서 일하고 있는데 내 의사도 안물어보고 이사가 강제로 개인사정상 출근못한다고 BAND에 올림
6. 같이 일한 동료들 열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