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빡치는 핸드폰대리점>

니냐뇨냐뇨 |2015.06.12 10:43
조회 115 |추천 0

이번주 화요일에 저희 아버지 핸드폰을 개통했습니다.

직영대리점이 아니라 일반대리점에서 엘지 알뜰폰으로 개통을 했지요.

개통하고 다음날 아침, 서비스지역이 아니라 통화를 할수없다고 뜨고, 안테나가 잡히지를 않는거예요.

저희 엄마가 대리점에 가서 핸드폰이 먹통이다라고 하니까,

 

"주택 사신다고요,  1층에 사세요?"

이랬다는거예요. 1층이면 핸드폰 먹통되는게 당연한겁니까.

 (저희집은 2층이고, 1층2층 모두가 스마트폰 유저들입니다.)

일단은 거기서 핸드폰껐다키고 초기화하고 프로그램다시 깔고 하니까 그 잠시는 됐었나봐요. 근데 얼마안가 다시 먹통.

 

재방문..핸드폰이 안된다고 하니까 이젠

 

"데이터를 안키셨네-데이터를 켜야 통화가 됩니다"

 

저희엄마는 평소에 데이터를 꺼놓고 핸드폰 쓰시는데, 새로산건 왜 그렇냐고 하니까

이런경우가 있다고, 데이터 꺼놓지 말라고 하더랍니다. 일단은 엄마 자신보다 핸드폰을 더 잘 알거라고 판단해서 알겠다고 하고 집으로 오셨어요.

퇴근후, 동생과 제가 이말을 듣고 너무 황당해서 대리점에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핸드폰은 문제없고 통화도 데이터만 켜놓으면 된다고 일단은 핸드폰 쓰라고만 말하더라고요.

그렇게 3일째 되던날 또 먹통.

이번에 동생이 핸드폰 이상하다라고 벌써 몇번쨰냐고, 이 핸드폰은 통화질 평가는 커녕 통화자체가 안되고 먹통인데 어떻게 쓰냐고 했더니,

 

대리점 왈

"핸드폰이 하자가 있는건 인정하겠지만, 계약철회는 절대 해줄수 없다."

"억지부리지말고 핸드폰을 계속 써라"

 

 

아니 핸드폰이 하자가 있는걸 알면서도 핸드폰을 계속쓰라고 하면 어쩌라는 건지-

저희가 삼성대리점에 가서 부품교환서 받으러 갔더니, 기사님이 이걸 어떻게 쓰셨냐고

사람으로치면 머리가 나간거라고. 이건 100% 철회되니까 걱정하지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계약철회하러 갔어요.

저희부모님은 또 불경기에 계약철회 하러 와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들어갔는데

대뜸 큰목소리로 짜증을 내면서 자기는 사기꾼이 아니라면서 자기보다 나이도 어린데 통화에다 짜증내고 했다고. 이것도 어이없는게 그쪽에서 핸드폰 고장이랑 안테나안잡히는거 알면서 

절대 철회안되니까 무조건핸드폰 써라, 왜 억지를 부리냐 철회는 절대 안된다 하니까 저희 어이없어서 목소리 커진거거든요.

대리점측,  핸드폰 고장인거 우리가 알았냐고, 왜 여기와서 계약을 해지하냐고...

거기서 철회하지 어디서 합니까 진짜!

동네장사하면서 서비스도 엉망이고, 핸드폰에 대해 잘알지도 못하고...뭐 이런 사람이 핸드폰을 팝니까.

열은 받는데 부모님이 옆에 계셔갖고 말을 제대로 못한게 지금 한이 되고 있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