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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 자랑 좀 할게

그늘 |2015.06.12 17:19
조회 4,724 |추천 0
여친이 3살 연상인데 내가 먼저 좋아해서 죽자사자 매달려서 사귀게 된 커플이야.나보다 연상인데 나이 알기 전까지는 19살인 줄 알정도로 진심 동안에 얼굴작고 체구 아담하고이목구비 조화가 잘 돼 있는 암튼 내눈에 제일 예쁜 애인인데얼마전에 울 집에 놀러와서 내 방에 들어왔는데갑자기 내 옷장을 보여달라는 거야.사실 난 옷이 그리 많지 않거든.그런데 여친이 갑자기 내 옷들 사이즈를 보대?그런가보다 했는데 사흘후에 저녁에 만났는데 웬 큰봉지 하나를 내밀길래 안에 보니폴로셔츠 3개랑 와이셔츠 2개 들어있었음.내 생각엔 내가 항상 똑같은 옷만 입어서 사준 게 맞는데매일 똑같은 옷 입냐 그런 말 한마디도 안 하고 그냥 주고 싶었다면서 옷 내밀었어.나 자존심 상할까봐 옷 바꿔입어라 그런 얘기 한마디도 안 하고.진심 옷보는 순간 울음 왈칵하더라.나 진심 이 여자랑 벌써 결혼생각에 애 몇낳을지 진지하게 미래구상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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