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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서 다시만난 경험 있으신 님들아!!!

금은동 |2008.09.24 10:12
조회 1,330 |추천 0

용기내서 연애상담요청합니다
각설하고
일단 기본 내용부터 말씀드리죠
나 29세(직딩) 여친 23세(대학4학년) 안지는 한3년됬고 사귄지는 150일됬으나 헤어짐.
 
헤어진 이유:
1. 나이차(난 결혼을 생각할 나이이고 여친은 공부나 기타 취업등이 우선인 나이)
2. 그러는 와중에 여친 어학연수 결정(중국 어학연수 1년 다녀왔는데  영어때문에..)
3. 교회내에서 소문(쉽게 말해서 학교나 동아리 이런데서 사귄다고 생각하면 됨. 남들에게 사귄다는거 소문난걸 무척 스트레스 받아함)
4. 기타 자기 취업문제, 진로문제 고민->난 그걸 알아차리지 못함. 사귀는게 마냥 좋아서 자주 만나고 놈->여친이 고민을 안고 얘기를 안하는 스타일->난 얘기 안한게 또 서운함(여친은 섭섭한거 있고 그래도 얘기 잘 안하는 스타일)-가끔 고민 비슷하게 얘기 한것도 같은데 내가 둔해서 그냥 저냥 넘어감
5. 그러다 보니 여친은 여친데로 나랑 만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난 나대로 지치고 (사실 어학연수 가는것도 좀 섭섭하기도 하고)

 

헤어진지 한달 됬는데 요즘 부쩍 힘드네요 미칠것 같아요.
한달 지나고 그제 한달만에 문자 한번 했었고요(한번 보자고)
다시 만나면 뭐라고 얘기해야 할까요?
사실 전 다시 시작 해보자고 하고 싶은데
여친은 어학연수(1년)가는 것, 자기가 어학연수 다녀와서 복학하고 졸업하면 난 이미 32~33이니 그점도 미안하고, (특히나 우리 어머니한테 미안하다네요)
모임(교회에요^^)내에서 소문이 나버려서 그것도 스트레스등 이런 여러 복잡한 이유로 분명 그냥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는게 낫겠다고 할텐데
어떻게 하면 부담안주고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을까요
막 싸우고 헤어진게 아니라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헤어진거라 감정은 남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헤어진후에
그점을 알고 여친 그대로 인정하고 좋아할 각오는 되있습니다. 사실 내 생각은 안하고 어학연수 간다고 결정했을때 섭섭했거든요
근데 아직 어리고 욕심 많을때니까 있는그대로 좋아해 줄 수 있을거 같아요 지금 같아선
 
다른곳에다가도 몇개 올렸었는데 별다른 대답을 못들어서
간단하게라도  생각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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