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데뷔 2주년이네
상남자로 사람들에게 이름을 조금 알렸고 나 또한 그 때 처음으로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을 처음으로 알았어
거친 목소리를 내던 방탄은 나한테 그리 호감은 아니었는데 우연히 Like A Star를 들었고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에 관심을 가지게 됐어
친구에게 좋은 곡들 추천 받아서 다 듣고 이후엔 전곡을 찾아 들었고 곧 아허라를 보고 그대로 입덕을 했어
사실 노래를 듣고 입덕을 했는지도 모르겠지만ㅋㅋ
늦덕이라 '벌써 2주년이네', '데뷔 때부터' 혹은 '데뷔 전부터' 등과 같은 말을 할 수가 없어서 참 아쉽고 후회되고 말 할 수 있는 아미들이 부럽기도 해
참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거 같다
방탄 덕분에 특히 남준이 덕분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게 됐고 나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됐어
항상 뭔가 얻고 가는 그런 느낌?
최근에 안좋은 일들도 있었고 해결되지 않은 부분도 있는데 능력이 없어 해결해 주지도 못하고 그냥 응원해주는 거 밖에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뭘 해도 어색해서 큰 웃음을 주는 진이
찰진 랩으로 수니 마음 불 지르는 츤데레 민윤기
병신미 철철 흐르고 멋지고 내가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남준이
내 입덕 멤버이자 항상 웃어서 더 걱정되는 호식이
매력터지고 이번에 넌 아름다워로 수니 마음 흔드는 찌민이
넘치는 똘끼와 수니 울리는 목소리 가진(코버곡 두 개 자기 전 내 자장가. 문제는 설레서 잠을 못 잠) 태형이
점점 형들따라 똘끼 넘쳐 흐르는 거 같은 황금막내 꾹이
뭔가 글이 심각하게 길어진 거 같지만 다들 너무 고맙고 데뷔 2주년 축하해
언젠간 나도 벌써 몇 주년이네 하면서 축하해 줄 날이 올 때까지, 그 이후에도 너네가 하려는 일, 음악 항상 응원할게
방탄 아미 평생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