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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몰래 남자친구 데려오는 것

힘들다 |2015.06.15 23:24
조회 612 |추천 0
얼마전 부모님께서 여행 가신 날 남자친구를 집에 몰래 데려왔어요.
비가 많이 오고 나가기가 귀찮아서 별 생각 없이 그 친구를 집으로 불러서 같이 밥을 먹었는데
부모님이 나중에 그걸 아시고 정말 화가 많이나셨어요,
안 그래도 남자친구를 안 좋게 보셨는데 저에 대한 신뢰도 무너지신 것 같아요.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사람인데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저도 남자친구를 안 좋게 보게 되요.
실은 부모님 몰래 집에 이성친구를 데려오는 게 그렇게 잘못 된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누구라도 이성친구를 데려오고 싶어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부모님이 그렇게까지 화를 내시는데도 죄책감이 없어요.
제가 정말 도덕 관념이 많이 부족한건가요?
이렇게까지 큰 일인줄 알았다면 절대 데려오지 않았을텐데 전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었어요.
부모님 모두 엄격하신데 저는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부모님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부모님이 싫어하시는 그 친구를 자꾸 안 좋게 보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수년 동안 저를 정말 사랑하고 아껴준 고마운 친구인데 부모님과의 일만 엮이면 너무 안좋은 친구로 비치는 것 같아서 괴로워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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