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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상실한 사람들....

쓰벌 |2008.09.24 13:50
조회 498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지금은 3학년이구요.

 

저는 1학년 때부터 자취생활을 해왔습니다.

 

2학년 투룸살때 각 한방씩 썻습니다 친구랑

근데 그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기더니

아주그냥 눌러 앉는 거예요.

 

게다가 시험기간이나 청소못할때

집이 좀만 드러우면 주인행세를 하면서 청소하고

다른 친구들 놀러오면 자기가 다 치웠다고 아주 떠들고 댕깁니다 -_-

 

반찬 힘들게 끙끙 버스타고 갖고 오면 그애 남자친구가 다 처먹고

 

왜 암말못햇냐구요?

그선배는 동아리 최고 선배였고 제 친구는 고등학교때 절친이엇습니다.

같은 대학교를 왔쬬

 

그래서 저는 다시 원룸으로 가면 설마 오겠어 최소한의 생각은 있겠지.

하고서는 방값도 비싸고 그친구랑 그냥 같이 둘이 살게됫어요 원룸에서

 

그렇게 1학기는 데려오지도않고 조용했습니다. 그 친구랑 트러블도 없었고

 

근데 지금 현재 2학기 입니다.

술늦게까지 먹엇다는 암묵적인 핑계로 자연스럽게 데려오더군요.

팬티바람으로 자고 둘이 쓰다듬고

 

밥먹자 밥차려봐

 

이지랄해서 또 반찬다처먹고 ㅡ ㅡ

저는 진짜 그사람들한테 정내미가 떨어져서

예민한 날이면 대놓고 표정관리가 안됩니다.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뭐 이러한 것들로 다른애들한테 말도 안하고

저혼자 끙긍 앓고 있다가  홧병난것같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든지경이죠

 

하지마 이 인간들은 자기살판난거죠.

진짜 이세상에 친구란 존재는 없는 것 같아요

다 가식같고.

얼마전엔 저를 엄청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그 드러운 입으로 가식적인 말을 .......-_-

 

제가 왜이렇게 그 친구를 싫어하냐면

제가 다 참고 있는 와중인데도 불구하고

그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저를 씹었던거죠

 

근데 그 친구 둘은 지금 서로 사이 안좋아서 쌩깝니다.

 

한편 저는 이해하려고하고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했기에

부처마냥 다 수용하려고 했는데 참고..

 

친구한테도 지금까지 4번정도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금전적으로도 똑같은 입장이고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줘야 하지 않겠냐고.

 

 

아 어떡합니까

저진짜 홧병나서 미칠것같습니다.

 

집이 가장 편안해야 할 장소인데

이러한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로

저는 무의미 무기력 모든사람이 싫고 밉고

대인기피증에 피해망상까지 걸릴 지경입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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