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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같은 여자친구

22남 |2015.06.19 18:08
조회 32,780 |추천 17
여자친구와 이제 550일 넘어가는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보기만했던 판인데 어렵사리 글을 남겨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가 너무 저에게 의지만 합니다.

저는 평소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하는 성격이라 남에게
물어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반면 여자친구는 사소한것 하나하나 혼자 결정하지 못하고 항상 저에게 물어봅니다.

어떤것부터 해야하지 ? 어떤 공부부터 할까 ?
밥 뭐먹을래 ? 시험공부 어떻게 하지 ?
단발로 자를까 ? 어떤 색 머리띠를 사지 ?

정말 이런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 거의 매일 저는

선택만 하니 .. 정말 지치고 힘듭니다.

이런 일상적인 일부터 시작해서 심지어는

여자친구가 아직 하고싶은 일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번쯤은 니가 뭘 좋아하는지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

이렇게 말을 해봐도
"그런거 생각한다고 뭐가 나오냐 머리아파 싫어"
이런식으로 대답만 나옵니다.

항상 필요한 책을 사야하면 3~4권을 골라온다음

꼭 제가 골라줘야 합니다.

이게 처음에는 참을만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힘드네요. 여자친구가 화가나면 버럭하는 성격이라 쉽사리 대화가 통하는것도 아니구요..

빨리 놔주는게 서로에게 좋은 일 일까요 ?



추천수17
반대수1
베플|2015.06.20 03:46
놔주긴 뭘놔줘 멍청아 니가 첨부터 다 받아줬으니까 그렇지 너첨에 사귈때도 매너라면서 이것저것 다해줬을거같은데 니가 그렇게 관계 만들어놓고는 뭘 놔줘 버리는거지 개념박혀 있으면 싸우더라도 바꾸고 이어가려고하지 합리화하지말고 말은 바로 하자
베플방청소|2015.06.20 02:56
아 제발 이런거 잇으면 여자친구한테 이대로 말해라 ㅜ속으로는 선택해주는거 귀찮고 싫고 ..근데 여자친구 앞에서는 아무렇지않은척;;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님이 선택해주는거 이렇게 싫어하는지 모르고 늘 하던데로 한걸텐데ㅋㅋ여자친구 바보만드는거 아니면 그냥 대놓고 말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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