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모님한테 들은 가장 심한욕이 뭐야?

ㅜㅜ |2015.06.23 00:39
조회 68,038 |추천 142

지금 엄마한테 잔소리듣고 자괴감들어..
다들 엄마나 아빠한테들은 가장 심한말이 뭐야?
난 내 머리 안묶고있다고 돼지새끼, 귀신ㅇ새끼같다는말이랑 몸뚱아리로 하는일이나 하라그러고 또라이같다그런거ㅋㅋㄱㅂ 그래놓고 가족들이랑 회사사람들앞에선 톤부터 바뀌고 내칭찬 쩔게함.. 방금까지 무슨새끼,또라이짓거리 어쩌고 하다가도 사람들있으면 180도바껴서 톤도 부드러워지고 내 어깨 쓰다듬으면서 칭찬하는데 소름
한번 화나면 3~4시간은계속 뭐라함
ㅅㅂㅋㅋㅋㅋ다른애들은 다 좋아보이던데 부럽다 신경써주는척은 쩌는데 교복도 우리오빤 메이커사주고 나는 교복 물려입기하라고 했었는데.. 물론 물려입기가 나쁜건 아니지만 오빠한텐 당연하다는듯 사주고 나 사주는건 사치라는듯이 얘기하고 오빠두 사줫는데 나도 사줌안되냐하니까 또 언성높히면서 화냄
내가 너무 나댔어?ㅋㅋㅋㄱ죽고싶다진짜
깨잇는사람 댓글부타캥ㅎㅎ진짜 죽고싶으니까

----추가


나보다도 더 심한말듣고 상처많은 친구들이 진짜 많았구나ㅜㅠㅠ힘들었지 많이? 버텨줘서 고마워 다들. 이런 글이 톡커들의 선택?? 그거에 올라갈정도면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상처를 받았을까.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였나ㅎㅎ암튼 그런말처럼 힘들고 상처받고 아프더라도 잘 헤쳐나가길 바랄께!!
댓글들 하나하나에 다시 댓달아 주고싶은데 시간이 별로 없어서 담에 와서 달께
혹시 내 댓글읽고 욕하진 말아줘ㅠㅜ
사랑받기도 모자란 여린마음에 상처받고 멍들고, 아프지 많이? 내가 감히 상상도못할만큼 힘들거야. 겨울이가면 봄이오고 꽃이 피듯이 지금은 지나가는 겨울이라고 난 생각해.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고 보면 지금 힘든건 음 눈꽃처럼 눈의 무게를 견뎌야 하면서도 아름다워 보이는! 그런거? 아 틈틈히와서 댓글 볼려구ㅎㅎ 난 항상 너네편이야. 안좋은 생각은 일단 미뤄둬. 푹 자고 일어나서 안좋은 생각도 기억나지 않을만큼 웃자. 누군가에게 털어놓기도 하구ㅎㅎ 잘자 얘들아ㅏ 좋은꿈 꾸고 내일봐

추천수142
반대수8
베플ㅇㅇ|2015.06.23 22:23
엄마가 나한테 성폭행당해서 죽으라고 한거 다른욕은 잊혀져도 이 말은 평생 안잊혀질거 같음
베플ㅇㅇ|2015.06.23 22:06
너 나가서 몸이나 팔아.고1때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자퇴하고 싶다고하니까 선풍기 리모콘으로 맞으면서 들었던 말.지금 2년이나 지났는데 잊혀지지 않는다. 진짜 수치스럽고 내 자존심 산산조각 내는 거 좋아하는 사람임.
베플123|2015.06.23 22:50
아니 댓 보다 보니까...아무리 그래도 자식한테 창녀니 뭐니하고 몸팔라는얘긴 왜하는거야? 부모님 맞나;;;
베플ㅇB|2015.06.23 23:11
아 시발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보는내가 눈물이다나네.. 자기인생에서 둥지같고 평생 내편인게 가족아닌가 내가 곁에서 같이 울어주고 위로해주고싶다.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당신들은 충분히 가치있는 사람들입니다.
베플ㅇㅇ|2015.06.23 22:49
진짜 부모자격없는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래서 낳는다고 다 부모가 아니라는거지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