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ㅆㅅ끼야
넌 최악이었어.
집착하고 칭얼거리는거, 연인으로써 참아주고 받아줘야 하는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누나니까, 나잇값은 하자고 생각했다고.
잘해주면 ㅂㅅ새ㄲ는 가면 벗는다는 말이 있잖아?
슬그머니 가면벗는 너란ㅅㄲ
심리상담받으면서도 드는 생각은
상담은 내가 아니라 너ㅅㄲ가 받아야 한다는 거였다.
집착에 의심에, 주변사람들한텐 앞에서 잘하는 척 좋은놈인척 굴고
뒤돌아서선 그들을 욕하고 심지어 니주변 친구들까지도 나와의 사이를 의심했었다.
여우는 커녕 철벽녀에 가까운 나였기에 그런 의심들 웃어넘겼지만 점점 숨조이는 너
병신같이 참은 나
시험준비하면서 시험스트레스도 나한테 다풀고
나도 같은 수험생이라는건 생각안해봤지?
내가 나도 힘들다 하면 나보고 금수저라 자길 이해못한다며 열폭하던 ㅂㅅ
니 그릇이 간장종지만도 못하단건 진작에 알았지만, 그래도 수험생이란 신분때문에 더더욱 그러려니 해서 참아왔던 나였다.
시험 끝나고도 수고했다며, 난 너보다 시험 못봤지만 너에게 힘든내색 안했다.
그치만 며칠 후 시험에 떨어질것 같다며 혼자 조울증 롤러코스터 타던 너란ㅅㄲ 나한테 헤어지자 하더라.
너의 시험성적이 합격권 안이라는 것을 나는 알았지만, 개ㅈㄹ 하는 니모습 보고 너는 합격여부를 떠나 내인생에서 탈락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너는 합격했고, 난 떨어졌다.
난 다시 지옥을 걷고있고 넌 지금쯤 천국이겠지.
합격발표 후 주변사람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단 얘기 잘 전해들었다. 너가 나한테 평소에 그렇게 씹어대던 그사람들에게.
너와 헤어진 것은 정말 잘된 일이었다.
근데 화가 나는건, 나는 너의 의처증이라 할수 있을 정도의 의심과 그로인해 지어낸 말들때문에 몇몇사람들에게 여우같은 냔으로 인식되었고
그런 시선을 지금도 견뎌야 한다는거다.
또한 나 스스로도 나는 차이고 합격도 못하고
그런 내모습을 남들에게 보이는것 조차 너무 끔찍해서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널 찢어죽이는 생각을 수도없이 했다.
너가 어떤 여자를 만나든 그여자도 힘들게 할테고 언젠간 엿먹을 일이 있을테니까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 싶어도
지금 나는 너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한다.
왜 헤어질때 욕한번 하지않고 그냥 끊어냈나 후회도 한다.
내인생에서 아웃시킨 사람에겐 부연설명 하지 않는것, 그게 내 이별방식이긴 한데
내 안에 있는 욕을 다 어디론가 내뿜지 않으면 오늘도 잠들수가 없을 것 같다.
그래 나도 안다.
1년 더 고생해서 나도 합격이란걸 하면
너따위 쓰레기 ㅅㄲ는 내 머릿속에서 먼지처럼 사라질것이다.
근데 그건 그때 일이고
난 화가 나니까 욕좀 해야겠다.
넌 언젠가 너의 그 너밖에 모르는 더러운 성격때문에 망할것이다.
너자신을 파멸로 몰고가는중인걸로만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