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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만의 색깔 이거인듯

물론 집착도 있겠지만 그건 컨셉이고...내가봤을때 인피니트의 가장 고유 색깔은 아련함임.

 

솔직히 인피 노래중에 집착 다음으로 많은게 아련함임.. 그해여름, 헤이헬로, 니가좋다, 그리움이 닿는 곳에, 어메이징, 줄리아, 메모리즈, 나란 사람, 캔유스마일일, 눈물만, 너에게 간다 등등...진짜 달달하게 아련한 것도 있고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련한 것도 있고 좀 청량하게 아련한것도 있음. 이 노래들의 공통점이 들을 때마다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이 그리워짐...지금껏 누구도 가슴아프게 그리워하거나 슬퍼하면서 떠올린 적 없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너무 저리고 누군가가 엄청 그리워짐.... 
덧붙여 말하자면 성규가 그룹내에서 맏형. 27살임. 근데 성규가 말했듯이 27살이라는게 그렇게 적은 나이도 아니지만 많은 나이도 아님. 한마디로, 아직 인생을 충분히 살았다고는 볼 수 없는 나이. 나머지는 더 어리고. 그런데도 그룹 멤버들이 하나같이 다 그 아련함을 너무 잘 호소해내는 것 같아서 솔직히 많이 놀라움. 성규는 그렇다쳐도 성종이는 아련한 노래 부르면서 무슨생각할까? 누굴 떠올리면서 노래를 부를까? 우현이는 거의 맨날 심취해서 우는데, 그게 순수하게 감정이 북받쳐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울 정도면 누군가, 아니면 무언가를 떠올리지 않을까? 
인피니트만의 아련함. 그게 너무 좋음. 솔직히 집착스러운 곡들도 좋지만, 난 아련한 곡들이 더 좋음. 헤이헬로, 그해여름, 그리움이 닿는곳에, 줄리아, 너에게 간다 이 다섯 곡은 내 인생곡들임. 도저히 하나만 고를 수가 없어서 다섯개 다적어봄ㅎ 인피니트의 아련함은 정말 아무도 따라올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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