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잊을라고 네이트판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저는 9개월가량 3살연하와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아는동생 술자리에서 만나게 되었고 그냥 친구이겠거니하고 그땐그랬죠
그이후 제번호를 그친구에게 물어봐서 연락이 오게되고 그러다가 점차 맘에들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사람이 너무 잘해주고 항상 사랑한다 말하고 다정하고 챙겨주기도 하고
어느 남자들보다 너무나도 잘해주는게 보였습니다.
제가 5년연애도 해보았지만 싸울일없게 만들어주는 것에
" 아 이런게 사랑이구나 " 하는걸 느끼게 해준사람이였죠
그러다가 서로 다툴때도 있었지만 연하이기도 하고 나도 나름 연애를 했기때문에
이해할려고도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새끼 단톡방중에 남자여자 섞인 단톡방이 있었어요
처음엔 아 친구겠거니 하고 넘어갔죠 그러다가 어느날 전화했는데 친구들 만나고 있다고 해서
친구 누구냐고 했더니 그 무리들 만난다더군요 저는 그냥 질투로 왜 걔네들 만나?~
이런식으로 토라지기도 했죠
약간의 질투는 있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그 무리들 만나는 자리에
제가 가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그새끼 친구들이니까 친해지면 좋으니까 전 가서 술먹으면서
그년들한테도 웃으면서 얘기도 하고 그렇게 술자리를 가졌죠.
근데 남자들끼리 자리에서는 굳이 안가도 된다하면서 꼭 그 혼성자리는 꼭 가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하다 싸우게 되서 헤어졋는데 아무리생각해도 내가 속이 좁았나 싶어 잡았습니다.
잡고 다시 만나서 기분좋게 그새끼와 하루 같이있고 다음날 친구 생일이 있다는 겁니다.
설마해서 그 혼성이냐니까 맞다네요 전 그걸로 인해 헤어졋다 다시 만난다음날 또 그런일이
있으니까 마음은 안좋지만 다정하게 사정말하고 친구생일 요번만 챙기지말고 나랑있어달라고 말햇죠
근데 굳이 가야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도대체 어떤 친한친구이길래 그래?~ 어떻게 알게된친구야?~ 이랬더니
고등학교 동창인데 군대 휴가나와서 친해지게 되었답니다(고딩떄는 잘모르던사이 휴가나와서 알게되고친해졋다함)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설마설마 하며 "설마 그 여자들중에 너 전여친있냐 "이랬더니
인정을 하더군요.... 설마설마 했지만 진짜일줄은...
저는 그순간 제가 그구여친와 함께 그 술자리에 함꼐 있었던거하며 나만모르고 그들은 다 알면서 모른척하고
진짜 저 완전 비참하고 장난감된 기분이였죠 누구나 과거는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구여친 현여친 한자리에 있는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그순간 머리에 총맞은듯한 기분이여서 헤어질결심을하고 가버렷습니다. 근데 더웃낀건
"이대로 갈꺼야? " 이러고 잡지도 않더군요... 너무화가나 너그렇게 살지말라고 하고 헤어지기로 맘먹었죠
헤어지고나서도 화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하다가 그래도 마음이 더 커던지라..
다시 붙잡고 만나게 됬는데 노력한다 했는데 2주가량 만났지만 몬가 빈껍대기랑 사귀는 느낌이 들어
그만하자 했어요 그렇게 하다가 10일후 연락이 와서 서로 맘있는거 같아서 그렇게 다시 되느줄
알고 그사람과 같이 하루 보냈는데 그담날 행동이 이상하더군요..
전화도 받지도 않고 카톡도 읽지도 않고 그래서 아 술먹고 또 헛솔짓거렷구나 하고
어제 술먹고 한얘기들은 뭐냐고 전화도 안받고 또 술먹고 헛소리 한거냐고 내마음 지금 어떤지 아냐고
지금 이상황 술먹고 잠자리밖에 안느껴진다 했더니
하루 연락없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서로 마음은 있지만 이걸로 다시 만나기는 아닌거 같다고
또 반복될것 같다고 나도 생각하고 해야해서 잠자리생각으로 그런건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잘지내라고 합니다
잊어야지 끝내야지 했습니다. 이성적으로는 끝내야 되는건 아는데 마음이 아직은 남아있어서 힘들긴 했지만
잊어야겠다 하며 연락처 다 삭제하고 연락하고 싶어도 참고 10몇일을 버티다가
잠이안와서 카톡 다시 등록을 하였더니.....
아 정말 충격입니다. 손이 떨리네요.. 새로운여자 생긴거 뭐라 안합니다.
새여친이 아닌... 그 무리중에 한명 사겼던 그여자랑 다시 만나는 겁니다....
진짜 의심하지 말며 사랑할라고 했지만 ... 지금 느끼는건 진짜 의심을 하고 단속도 해야되는걸 느꼇습니다.
저 이제 어떻게 하나요... 너무 충격적이네요... 비참하고 열받고 화나고 그동안 나에게 했던것들이..
이제는 남자를 못믿게 되가고 있네요...
나에게 아다라 하면서(뻥치지마 하면 진짜라고 왜 못믿냐고이러고)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햇던 말들
모든것들이 다 역겹네요...
여러분들도 이런경우 있으신가요?.. 진짜 저 지금 혼란스럽네요... 후...
조언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