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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에게 마음있다는 확실한 증거

real |2015.06.27 12:55
조회 263,678 |추천 133

그동안 판을 봐오면서 갑갑한 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남자도 여자를 모르지만 여자도 남자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것 같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있다는 확실한 증거로 어떤분이 글을 올리셨던데 결론은 밥먹자 이더군요. -_-;;

아유~ 그걸로 판단을 한다구요? 정말로요? 진심으로? 그런걸로 판단이 가능해요? 그러니까 매일 당하는거죠.

남자는 모든 여자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늘~ 언제나~주욱.. 앞으로도 주욱~

근데 관심이 있는거하고 좋아하는거하고는 구별해야 할 듯 합니다. 관심을 둘 목적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니까요. 그냥 이뻐서? 몸매가 좋아서? 귀여워서? 재미있어서? 착해서? 오늘 원나잇? 등등 엄청 많죠.  

자, 그럼 관심이라는 단어 자체는 틀린말이죠?여자분들이 원하는건 바로 나한테 마음이 있냐 없냐겠죠. 그것을 무슨수로 알아내느냐? 다들 그것이 궁금하죠?

그렇다면 이글을 신중하게 읽어보세요. 제가 힌트를 드리죠. 남자의 마음을.

아, 그이전에 집고 넘어가야될 것이 있습니다. 조심해야될 사람. 

 

질문) 여자한테 잘 접근하고 말잘하고 호감던지는것은 누구일까요?

정답) 사기꾼 

 

예. 바로 사기꾼이죠. (여기서 사기꾼은 나한테 마음에 없으면서 접근하는 놈, 다른목적으로 접근하는 놈, 심심해서 접근하는 놈, 여자 만난지 좀 되어서 외로워서 접근하는 놈, 진짜 금전적으로 사기치려는 놈 등 모두 포함.)

다들 경험 있으시죠? 능수능란하게 나도 모르게 마음이 빼앗겨버리셨죠? 그게 인연인줄 아셨죠? 그래놓고 나중에 이남자 왜이럴까요 하고 판에 글을 올리셨죠? 이런 멍청한 짓은 앞으로 하지 맙시다.

상식적으로도 사기치는 놈들이 잘하는 겁니다. 뭐든지요.

 

자, 이제부터 알아둡시다.

 

1. 대다수의 남자는 숙맥이다. 누구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네, 그렇습니다. 숙맥입니다. 여자한테 숙맥이라는 겁니다. 모든 여자에게? 아니요.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숙맥입니다. 지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말도 잘 못거는게 남자입니다. 만만해보이는 여자한테 수작 부리는거죠.  

 

2. 남자는 진짜 좋아하는 여자를 두려워합니다.  즉, 무서운 존재입니다.

 

그앞에서는 호흡도 숨쉬기 힘들 정도로 가쁘고 말도 하기힘들 정도로 말이 안됩니다. 발음도 꼬이고.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조차 모르는 맨붕 상태. 혼이 나간 상태가 됩니다. 여자들 눈엔 아마 완전 이상한 남자로 보일겁니다.

 

3. 바로 님들 앞에서 벌벌 떠는 남자는 백프로 입니다. 

 

눈도 잘 못 마주친다던지. 눈을 마주칠려고 하면 자꾸 눈빛을 피한다던지, 아니면 반대로 눈이 딱 마주쳤을때 무슨 동상걸린것마냥 잘못한 사람처럼 벌벌떨며 가만히 정지해 있는 사람이면 백프로입니다. 

 이때는 눈도 못 피하고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겠죠. 맛이간거죠. 그건 어쩔수 없는 겁니다. 외길에서 사자와 마추쳤을 때와 같다고 보면됩니다. 남자는 그런 겁니다. 그게 진심이고 속일수 없는겁니다.

 

4. 그런데, 이때 쳐다보는 곳이 몸이다. 백프로 경계하고 멀리하세요!!! 무조건 남자의 눈이 눈동자가 한참 머무는 곳은 얼굴이어야 됩니다!!! 

 

얼굴중에 눈이겠죠. 본능적으로 눈치를 보는거니까 좋아하는 여자 눈치 엄청 봅니다. 이래도되나 싶을정도로 미친듯이 눈치를 봅니다. 

 몸을 눈이 머문다는건 바로 본능이죠. 욕망.  말안해도 아시겠죠?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자꾸 내몸을 쳐다보는 남자는 무조건 마음이 없는 걸로 판단하세요. 마음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딴데 관심있는거지. 마음이 있다고 하는 남자들은 본인도 착각 하는 겁니다.

예.. 저도 솔직히 인정할게요...;; 저도 그런적 있습니다. 그게 사랑인줄 알았죠. 아니였습니다. 그저 목마름 이었습니다. 

 

5. 이외의것들은 모두 거짓이라보면 됩니다. 철저히 계획되고 계산된 행동입이다. 당신들은 미끼에 걸려든 먹이감이죠.

 

자, 어떻습니까? 기억을 한번 더듬어 보십시오. 이런 남자가 있었습니까? 남자는 정말 이렇습니다. 좋아하면 진짜 나자신이 초라해질수가 없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마음도 조그만해지고 그렇습니다. 하여간 드라마, 영화가 다 망쳐놓습니다. 그렇게 능수능란하게 하는 사람 없습니다. 있다면 사기꾼이겠죠. 위에 말했듯이. 대다수의 남자들이 소심합니다. 좋아하는 여자앞에서 소심하다는 겁니다.  그냥,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뭘 하기도 힘들 정도로 힘듭니다. 심장은 미친듯이 뛰지. 호흡이 가빠 숨쉬기도 힘들지.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러다보면 이상한 말만 튀어나오고. 때로는 억지로 유머스럽게 보이려다 말이 헛나와 낭패 보죠. 급기야 변태취급 당하는 경우도 있음. 머 그뒤로는 완전 이상한 남자로 낙인 찍혀 버리겠죠. 

그러니, 어떠한 말을 했다고 해서 그사람이 날 좋아한다? 여자분들 그런걸로 판단하지마세요. 얼어있는 남자들을 잘 살펴보세요. 그남자가 남들과 있을때와 나와 있을때의 행동을 잘 비교해 보시구요. 이상하게 나만 보면 경직되는 남자들은 아마도 마음이 있을 확률 백프로라고 생각이 됩니다.

얼굴이 붉어지면 더 좋은 증거이지만. 그렇게 붉어지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

 

뻔하면 뻔할수도 있는 글을 쓴것 같아서 아쉬운 감이 들지만, 좋은 남자들이 많은데 여자들이 너무 모르는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자분들에게 또 남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추천수133
반대수12
베플|2015.06.28 01:55
울아부진 도대체 울어매를 얼마나 사랑하시기에 결혼하고 30년이 되가는데 벌벌 떠는겨....
베플ㅋㅋ|2015.06.28 00:18
와진짜너무너무공감간다 특히 인연이거랑 능수능란하게다가와서 이게인연인가싶었는데 그런사람몇겪다보니 내눈치엄청살피고 나한테만숙맥같으면 이사람은 진심이다싶어 그게훨맘이가더라 여자도똑같애 나도 맘없는사람한텐잘다가가지만 진짜좋아하면 눈도못쳐다보겠어 이러면안되는거아는데웃어주고싶은데 머리보다 마음이움직여서그럴수가없어 머리가먼저돌아가면 말도잘걸고그럴텐데
베플|2015.06.28 11:06
이건 활발한 남자들에게 더 해당되는듯. 호감있는상대앞에서 반대의 성격이나온다고보면됨. 누구에게나 활발한 성격인데 유독 좋아하는여자앞에서만 긴강해서 경직되고, 소심해지고 무뚝뚝해지거나, 아님 괜히 긴장한티안내려고 오히려 더 오바해서 재미없고 매력없어지는캐릭터가되기도함. 근데 확실한건, 모든 남자들은 좋아하는상대앞에서 대하는게 보통 평소때와다름. 아무리 포커페이스에능해도 조금의차이는있는데, 그걸 캐치해내는 여자는 연애에능한여우겠지.
베플|2015.06.28 10:01
솔직히 남자는 좋아하는여자생기면 눈을 진짜많이 보게된다
베플ㅋㅋ|2015.06.28 17:08
이게 맞는말이긴 한데 정말 절실하고 순수하게 좋아할때 얘기.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남자들도 능구렁이가 되서 이런 순수한 모습보여주지도 않고. 에휴.. 이글보니 스무살때 나 좋다고 했던 오빠 생각나네, 객관적으로 참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그땐 사람이 왜그렇게 소심하냐고 짜증내고 그랬는데; 글고보니 나보고 무섭다고도 그랬었지.. 앞으로 그정도로 날 좋아해줄 사람 만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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