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가 좀 비판적으로 인피니트 보고 팬질할때 나한테 업혀가려하고(공식 혜택 같은거) 그래서 너네는 친구가 이러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봤던 사람인데 걔 진짜 너네 말대로 완벽히 잡덕이 되어버림........
아니 뭐 잡덕돼도 상관은 없음. 사람마음이 그럴수도 있는거고 그런 애들도 많으니까.
근데 걔랑 나랑 다른 반인데 걔네반이 급식실이랑 가까워서 내가 찾아간단말야?
그럼 솔직히 친구가 오면 말도 걸고 뭔 말이라도 해야될거아냐.(급식실에 사람 많다고 10분 뒤에 밥먹으러 가자함. 그럼 난 한 5분 정도에 찾아감. 지 배고픈데 늦게오면 왜 늦게왔냐고 하는 애라;; 개어이)
요즘 계속 내가 찾아가면 지 할일 하고(이건 그렇다 쳐 솔직히 이것도 참기 힘들었는데 수행평가라니까)
오늘은 심지어 지 반 친구랑 ㅂㅌ//ㅅㄴㄷ 무대영상 보면서 나한테 왔어? 이거 한마디 끝이고 계속 그거 보면서 누가 잘생겼네 멋있네 이러면서 좋아하는거임. (난 이과고 걘 문과인데 문과에 친한애 한명도 없는데 뻘쭘하게 옆에서 볼것도 없는 폰이나 들여다보고 있었음. 이젠 문과애들 눈초리도 겁나 신경쓰임)
그래서 이제 밥도 같이 안먹고 왠만하면 안 마주칠라고; 다 맞춰줬더니 내가 지 뭐라도 되는줄 아는것 같음. 내일 말하고 이제 우리반 애들하고 먹을거임. 솔직히 좋은애라고 생각하고 가끔 내가 그 친구 싫어질때면 내가 생각을 잘못한 거라고 고칠라고 노력했는데 그게 아니였음.
지 생각엔 친구인데 만만하고 자기 기분 받았을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날 보는 것 같음.
요즘 계속 고민하고있었는데 오늘 그게 터져버린것 같음.
잡덕 때문은 아니었는데 괜히 그것때문에 터진것같네(어쩌면 아주 조금은 있을수도)
진짜 이게 친구인지;;
털어 놓을때가 여기 밖에 없네..
근데 너네눈 진짜 정확하다 그 글로 잡덕인걸 알다니..ㅋㅋ대단행~.~(난 왜 몰랐지.)
이제 맘편히 스트레스 안받고 내 친구들이랑 먹으련다헿헤헤헤헤헿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