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정도 만난 29살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많이 어긋났습니다.
저희는 환경부터 많이 달라요 전 밤일을 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아직은 백조입니다.
예전부터 여자친구는 진로문제로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온실속에 화초처럼 자란 여자친구는 하고싶던 공부와 사업을 두고 많은 고민이있었는데.
6월 들어 많이 예민해진것 같더니
언제부턴가 저에게도 사소한거 하나하나로 그 짜증과 스트레스를 받게 된거같아요.
제 작은 단점들이 하나하나 보이기 시작하고
사소한걸로 짜증내고 화내는 자기를보며 별거아닌데
이렇게까지 하는 자신떄문에 저에게 미안하고.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자기 자신도 나에게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하지만 이런 상황으로 만나는건
서로에게 상처만되고 맞는방법이 아니라고 생각된다고 말합니다.
저희가 만난 4,5월은 정말 행복했다고 해요.
항상 보고싶고 누군가 이렇게 사랑하게 될지 몰랐으며,
적어도 2~3년은 아무 문제 없을 을거다.
결혼까지 할수있겟다 생각 들 정도로 너무나 행복했다고 합니다.
밤일하는 남자를 남자친구로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고 하는데,
걱정은되지만 믿고 지낼수있을정도로 많이 믿음가고 사랑한다고 했어요.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싶어해하는 여친입니다..
최근 보름사이에 여러번 헤어졌습니다.
첫번쨰 이별통보엔 친구로 지내자는 말에 울고불고 메달리며 잡았고.
두번쨴 내환경이 문제가 된다면 내가 정말 성공해서 앞에 다시 나타날테니 기다려 달라는말로
정말 많이 고민하고 잘할수있겟다는 의지를 보여 다시 만나기로 했구요.
하지만 몇일뒤에 작은 말다툼을 하게 됐는데. 자기가 잘못한거 아는데도 저에게 짜증내는 자신을보면서
이렇게 만나는건 아니라고 세번째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끊임없이 연락해 다시 얼굴보고 만나게 되고 저 정말 잘할수 있다.
옆에서 제발 지켜봐달라고 정말 하루종일 붙잡았습니다.
다시 잘해보자는 여친. 다음날 다시 헤어지자고 합니다.
정말 자신이없다고. 또다시 반복될뿐이라면서.
그날 모텔에서 만나네 마네 두번을 반복했습니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려해도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여자친구는 자기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원래 권태를 느끼지 못하는 타입인데. 80일만에 권태는 말이 안되지않느냐.
너가 싫은건 아니다. 같이있으면 좋고 설레고 하는데 권태는 아닌것같다.
진로문제는 결정했고 거기에 대해 스트레스 받고 있지 않다..
내환경 자체로는 문제가 되는거 같지 않다..
넌 잘못한게 없다. 내가 이상한거다.. 이렇게만 말하네요
마지막으로 헤어진후 3일은 정말 친구처럼 지내보기도하고
울고불고 잡아보기도하고. 정말 내가 사랑하는 마음과 앞으로 더 좋은사람은로
개선해가기위해 정말 열심히하겠다는 의지의 장문메세지도 보내도,
미안해 자신없어. 그만하자. 이런 답장들 뿐입니다..
정말 내가 옆에서 행복하게 해줄수없으면
정말 안정적이고 뭔가 개선이 된 사람이되어 나타난다고
기다리고 지켜보기만 해달라했습니다..
너옆에 딴남자 있는건 정말 생각만해도 미칠거같다고..
여친의 대답은. 기대하지말고.
너도 변할거고 자신도 변할거니 자신있게 말하지말라는겁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뭔가 정확한 이유를 안다면
그걸 무슨수를 써서라도 고치고 싶은데.
자기가 왜이러는 모르겠다.
그런데 이런상태론 만날수없다라고 얘기합니다.
만나게 되더라도 처음만날때마음으로 만나고싶다 합니다.
자기가 그러는 이유를
알수없으니 자신도 답답하다 합니다.
저와 수많은 대화를하고 이유를 찾아보려 혼자 생각해보려했는데
그 이유를 못찾겠다 합니다.
그냥 답이 없다라 느끼고 그냥 잊으려 끝내려고만합니다.
그래서 더 미안하다고 얘기합니다.
자기를 이만큼 사랑해줄수 있는 남자를 또 만날수있을까
자기가 나중에 후회할것 같기도해서 무섭다고 말하기도합니다.
상처받는 제가 지칠까봐 무섭고
상처주는 자기모습에 자기가 지칠까봐 무섭다해요,
여자친구의.친구들은 권태라고 한답니다.
정말 잠들면 악몽꾸고 금방꺠. 잠자기가 무섭습니다.
식욕도 없고 토하고 거부감이 느껴지고요.
하지만 일까지 뒷전으로 무너지는 나약한 모습은 안보이려
출근은 하고 있습니다. 멍한 상태로 말이죠.
어제 시간을 가지자하고 있고 연락 안하는중입니다..
전 이시간이 서로에게 서로가 어떤 존재인지 느껴볼수있는 시간인지.
아니면 여자친구가 절 잊을수 있는 시간을 주게 된건지.
정말 헷갈립니다.
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요
제가 너무 어리고 감정적이기만한건지..
정말.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맨날 무언가 해주고 당기려고만 하는 저에게 질린건지.
도대체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시간을 기회삼아 더 딴딴해지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싶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