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남자입니다
이런 판이나 오늘의유머 같은 걸
뭐라고부르는지도 잘모르는
시대에좀 떨어진 놈입니다..
여자친구가 판을 즐겨보곤해서
이곳에 올리면 조언이있을까해서
창피하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2012년 9월 21일날 만나서
오늘이 1011일 째되는 날이네요
일단은 ... 헤어졌습니다
왜?? 글세요 한 반년전부터 여자친구의
이별통보가 몇차례있었지만 전 울고불고 매달리고 계속잘하겠다 빌어서 관계를유지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느낌이라는게
이번에는 정말인것같은 느낌있지요
그런게들더라고요
니가좋아 그러나 그게끝이야 라고하더라고요
역시나 다시잡았죠 저는 나를좋아한다면서 왜 헤어지자고하느냐 라고햇더니 좋다는게 악감정없다는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저에대해 확신이안선다 잘모르겠다 좋아하는지를 모르겠다고하는데 마음이찢어질것 같더라고요
그런데사실 이렇게만쓰면 여자친구가 많은 안좋은소리를듣겠죠
이렇게된 까닭은
1. 저는 아주 심한편식을합니다
어릴적 종가집같은 분위기에 장손으로태어나
저희어머니조차도 저를 젖먹일때만 볼수있는
몸에좋다면 뭐든 저부터생각하시던 할머니
고모 이모 작은아버지 등등 아무도 저에게말을
함부로 또는 훈계를 못하게 자랐습니다
그러는 어린시절 저는 하루라도 고기를안먹은적이없고 이유는 그 어르신들은
예전에 보릿고개등등 힘든시절 고기를 못먹고 지내셨는지 할머니께선 무조건 값비싼음식만 저에게 해주셨고 채소 야채는 입에댄적도없습니다 26년중 23년동안요..
3년은 여자친구를만나 여자친구가 먹는걸 강하게 요구해서 먹는시늉등 그냥 흘려버렸습니다 여자친구는 정말 예쁘고
누가봐도예뻣습니다 착하고 요리도잘하는 그런 말도안되는 천사같은 여자였습니다 그러나
저같은사람이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김치를 입에넣으면 바로 되새김질을 합니다
머리에서먹지말라그러는지 그냥 목에 무슨 문이있듯이 탁 막아버릴정도로 거부를합니다
그렇기에 천사같은 여자친구의 권유도 무시한후 잘먹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상추나
또 양파 마늘 파 같은채소들은
먹을수있게됬지만 그마저 많이먹지는않는
제모습에 여자친구는 조금씩 실망을하기시작합니다 본인을위한게아니라 절위한것이고 모든음식에들어가는 재료인데
그걸안넣고만든음식을 매일같이먹어야하니 여자친구또한 많은 짜증이났을껄 알고있습니다
2. 처음사귈때
제 몸무게가 171cm에 65kg 이였습니다
지금요?? 키는그대로 85kg입니다 그것도 3kg빠진거고요
여자친구와 저는 같은학교cc였습니다
저도 여자친구도 보컬입니다
군전역을 막하고 불타는 열정덕에 어쩌면 그런천사가 저에게 넘어왔을 행운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저는학교를다니면서 음악은열심히안하고 여자친구에 빠져살았습니다 여자친구도마찬가지구요
그렇게살다 3학년 마치고 휴학후 저는
더이상 집에손벌리기싫어 중고차판매하는 중고차 딜러가되었습니다 그때의 저의 몸무게 73 kg이미 2주년이 넘었을때이지요 2년간 8kg정도찐것입니다 영업직을해보신분들은
아시다시피 밥을제때못먹습니다 특히 중고차같은경우는 손님이 오전10시에도착해 오후 11시까지 차량을보시는손님도 섭섭찮게 오시기도하고 그랬습니다 종일굶고 저녁에 굉장한 폭식 그런생활을 1년 그러니 몸이 이렇게되더라고요ㅎㅎ... 참...
물론 학생때는해보지못한 제주도도가고 차도샀구요 조금은 금전적으로 여유가생겼죠
그렇게 중고차를관두고 지금은 어머니가게에서 용돈벌이하고있죠 다시 음악을시작하려고 여러가지대회 및 행사를 따려고 노력중이기도합니다 어쨌든 돼지가되버린 저의 모습에 실망을 계속하게된것일까요.. 운동도 매일한다해놓고 몇일하고말고
그리고 제가 한달30일중 25일은 같이지냈습니다 그러나 집안일도 아주가끔도와주고 여자친구는 불평을늘어놓기도 했구요 ..
3. 데이트도 저는 사람많은데가면 현기증이납니다 정신없고 무엇에 집중이안되고 무엇보다 몸이 너무나힘듭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걸좋아하고
작은것에 감동을받고 행복해하는 요즘같은
뭐 명품백어쩌고 그런여자가 되도 충분히될수있는 굉장한미모여도 그런모습은 단하나도 보이지않는.. 처음사귄날 저는 강남에 태어나처음간날이였는데 그날 전 이쁜애는 좋은것만먹겠지 라고생각했는데 절데리고부대찌개 집으로데려가는 모습에
그리고 제가 밥을사면 영화라도 또는 제옷이라든 뭐든지 반드시보답해주는 그런여자 입니다 필력이 부족해자꾸 말이 산으로가는데 어찌되었든 그런여자친구에게 저는 항상 데이트라도 확실한게좋다 어디가고 어디가고 솔찍히 힘들고 지친다 그럴빠엔 같이 계곡이나
그런곳에가서 편하게 고기구워먹고 쉬다오자 이런 데이트를계속 권했구요 그러나그것도 많이해주진않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읽어보시는 분들께서는 이미 결혼하신분
또는 저이상으로 연애를오래하셨거나 저랑 엊비슷한분들 있으실꺼라 생각이듭니다
저 정말죽을꺼같습니다 제일걱정이되고 답답한게 다시매달리고 빌고 다시사귀였다고해도 여자친구가 저의대한마음이 진실이아니고 그냥 의무적인게싫고요 저또한 바람한번 다른여자한테 눈돌린적도없고 여자친구만 사랑합니다 사랑하는새끼가 왜그랬냐하면
절때 할말이없습니다 그래도 전 정말 큰것으로는 실수안할자신있고 다른여자른본다거나 그런강아지짓은 절때 안할수있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도와주세요 잘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운동도하고있고요 저희집이 식당을운영하는데 매일 일부러 야채나 채소 넣어서 먹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여자친구가너무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