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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절 사랑하는지 아니면 외로워서 절 붙잡는지 모르겠어요.

한국남자 |2015.06.29 21:05
조회 4,629 |추천 2
슴살 남자입니다.판은 2년전인가 첫사랑때문에 쓰고 또 쓰네요. 원래 잘 안보는데 페북에 가끔씩떠서 판을 알게되었습니다.
아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여자친구랑 약 410일째 입니다.여자친구는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거의 제가 뺏다시피해서 사귀게 되었구요.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한게 여자친구가 전남친이랑 사귈때 저랑 한번 잤습니다.. 3일뒤부터 사귀기루했구요.제가 주변에 여자가 별로 없습니다.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매력이 없는건 아니구요.대구살다가 혼자 서울로 올라와서 인지 친구도 없고 여자만날일도 별로 없어서 그렇습니다.그래서 더 좋다고 막 그럽디다.
200일쯤 되었을 때 입니다.고등학교 동창들이랑 만나기로 했다고 해서 동창회 장소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그리고 집에서 게임하다가 집간다는 문자를 받고 집에 잘들어가나 궁금해서 여친집앞에서 기다렸습니다. (택시타고 약 20분거리)그때가 약 3시쯤이엇는데 6시까지 기다려도 오지않는겁니다.제가 알바가 아침 7시까지라서 결국 못보고 출근 했습니다.같이 알바해서 약 10시쯤 터벅터벅걸어오는데 어제 동창회갈때 옷이랑 똑같더라구요.혹시나가 역시나였습니다.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동창회 남자라애랑 뭔가 한듯싶었습니다.울면서 말하더군요. 내의지가 아니라 남자애가 강제로 했다고...그땐 너무 좋아해서 넘어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헤어질걸 그랬습니다.

2번째 약 300일 됬을땝니다.알바 다른데를 하기시작했느데 여친 알바하는곳에 여친을 좋아하는애가 있답디다.그애가 겁나 여친한테 대시하고 그래도 철벽친다고 저한테 자랑하고 그랬었는데알바 회식때 그애랑 잤습니다.이건 어떻게 알았냐면 촉? 그런게 있어서 분위기 잡고 한번 떠봤습니다.너가 전에 술마시고 다 말했다고 걔랑 잔거 그니까 인정했습니다. 맞다고...근데 그것도 강제로 한거랍니다. 어쩔수 없이...

그래도 안헤어져서 지금 410일 되갑니다.헤어지자 하면 시내건 어디건 소리부터 지릅니다.뺨도 어김없이 날라오구요.  남자가 여자때릴수없는건 당연하잖습니까.자취하는데 까지 찾아와서 헤어지지 말자 합니다.
제가 맘이 약해서 또 거절을 못합니다.하루종일 울기도 하구요.내쫒으면 오피스텔인데 막 시끄럽게 발차고 소리지르고 그럽니다.
어떻게 헤어질까요.
아니면 절 사랑하는걸까요.어쩔수없이 강제로 2번이나 딴남자랑 잘수도있는건가요?저한테 잘해주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부산 친구들은 널 지푸라기보듯이 한다고 잡을게 없어서 널 붙잡고 있는거라고 하면서헤어지라고 합니다.틀린말 같진않습니다.
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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