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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에 있었던일 제가 잘못한 건가요?

ㅇㅇ |2015.06.30 23:02
조회 8,500 |추천 3

지금 중3인 여학생인데요 오늘 아침에 어이없는일이 있어서요. 제가 잘못한일인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땀도많고 더위도 잘타고해서 여름에는 학교를 일찍가요 얼른가서 땀식힐려구요
근데 제가 친구랑 학교앞 골목 버스정류장? 거기서 만나는데 그 친구는 버스타고와서 가끔 좀 늦게올때도있고 빠를때도 있고 그래서 제가 좀 일찍나가서 기다리는 편이에요.
근데 제가 기다릴때 버스정류장 앞에 어떤 빌라가 있는데 문이 유리다보니깐 머리가 이상한지 안이상한지 확인할려고 잠깐볼때도있고 그 앞에서 기다릴때도 있어요. 버스정류장엔 사람들 많이지나다니니깐 그 앞에서 기다리는데 몇주전부터 그 빌라에 사시는 아저씨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기서 나오시면서 자꾸 절 쳐다보세요. 그래서 눈치보여서 빌라랑 좀 떨어진곳에서 친구를 기다리는데 항상 쳐다봐서 제가 시선못느끼는척하거든요
근데 오늘 아침에 제가 집에서나갈때는 비가안왔는데 좀 가다보니깐 비가와서 조금빠른걸음으로 가다가 다른반 친구를 만났어요 그 친구가 우산이있길래 같이쓰고가고있는데 전 평소에 같이가는 친구를 기다려야되고 그 친구는 일이있어서 빨리가야된다고 그래서 전 비가오니깐 빌라에 들어가지는 않았고 빌라지붕? (밑에 사진보시면 아실꺼에요. 제가찍은건 아니고 인터넷에서 가져온거에요) 거기서 비를피하면서 친구를 기다리려고 딱 갔는데 그 아저씨께서 빌라 계단에서 내려오시면서 야 하면서 저를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전 네? 라고했는데 그 아저씨께서 너 왜 아침마다 여기 서있냐고 내가 아침마다 너를 봐야겠냐고 그러셔서 저는 어이가없어서 친구기다려요 라고 대답했더니 여기있지좀 말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그걸 듣고있던 우산친구가 제이름을 부르면서 빨리와 나랑가자 그래서 그 우산친구랑 같이가기는 했는데
제가 매일 거기있던것도아니고 가끔 거울볼때만 갔던거고 아저씨께서 쳐다보신 이후로는 절대 거기 안갔었는데 좀 억울하네요.
비도오고 고데기도풀리고 덥고 땀나고해서 당황해서 할말을 잘 못했는데 내일아침에도 그러시면 저 어떡해야하죠?
그 길 저만지나가는것도 아니고 좀 어이가없네요.
이게 제가 잘못한 건가요?

추천수3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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