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직딩입니다.
이 회사다닌지 1년조금 넘어가네요.
저희 사무실이 변호사사무실이라 그런지 보통 조용하고 그렇습니다.
여기에 저랑 일하는 40대 노처녀 아줌마가 하나 있는데요...
진짜 무개념도 이런 무개념이 없습니다.
저저번주 여행을 일주일 넘게 다녀왔습니다.
저희 사무실에 손님들이 워낙 불쑥불쑥 찾아오고 전화가 많이 오기때문에
적어도 직원이 둘은 있어야합니다. (화장실, 은행업무등..)
다녀오고 원랜 화요일부터 출근해야되는데 아프다고 안나옵니다.
목요일부터 나오는데 그나마도 조퇴합니다. 감기랍니다 (메르스는 아니래요)
아파서 못나오는거야 그렇다 쳐도..그 이후 행동이 어이없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에는 아직 다 낫지도 않았는데 무슨심보가 그런지...
계속 기침하면서 입을 안가립니다.
아예 대놓고 안가리고 기침을 하루종일 해댑니다.
아무리 자기가 낫는 단계라도 가리고 해야하는게 완전히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잠깐 콜록이 아니고 가래 낀 기침소리 아시죠? 그걸 진짜 너무...많이 하는데
입은 안가리고 하니 옮을거 같아서 막 레몬물 만들어서 마시고 프로폴리스 먹고...
아무튼 너무 무개념입니다.
이건 약간 여담인데요..저희 사무실은 점심때 자리에 한명이라도 있어야합니다.
집이 가까워서 6월한달간 조카를 멀리 데려다줘야된다며 매번 나갑니다.
전 주변의 친구들이 있어도 아 무개념 아줌마덕에 못나갑니다.
저 밥을 혼자 먹는데 제 친구가 근처에 직장을 잡아서 밥을 같이 먹자고 해서 그러자 하고
언제까지 나가서 밥을 드실건지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7월도 나가야한다고 자기 동생이
수술해서 자기가 조카 데려다줘야된다고... 동생 딸 아니고 이 아줌마 언니 딸입니다.
딸이 어리냐구요? 아뇨 대학도 다 졸업하고 다녀요. 여기가 외국이라 차없이는 다니기 어려운데
버스도 있고 그런데 버스타면 갈수 있는데...굳이.
그리고 동생수술이랑 아줌마 점심밥이랑 무슨 상관인지...
동생이 그 조카를 데려다주던것도 아니고..
암튼 이아줌마 행동이 짜증이 나는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