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10개월이 넘었어요 아직 잊었다고하면 거짓말 이겠지만 예전보단 많이 좋아지고, 혼자 잘지내는 방법도 터득 했어요.
솔직히 헤어지고 10개월간 아예 안만난건 아니지만 6개월동안 혼자 참고 힘들어하다가 못참고 연락해서 매달렸어요 2주간 연락하고 잘지내다 결국은 끝나게됐네요
이상하게 그렇게 끝내고나니 오히려 정리가 더 잘되더라구요, 4년간 만나면서도 저랑 사귀는 티를 잘 안내서 그런지 여자가 있는지 없는지 항상 상상하며 너무힘들었는데 그 2주간 그사람은 여자없이 못사는 사람이란걸 알게됐어요, 끊임없이 여자들과 연락하고 작업하고, 맘에 들었던 아니던 그냥 가벼운 사람이란걸 알게됐을때 그 실망감과 4년의 무게, 그리움이 한번에 정리됐어요.
아직 자기가 좋은 사람인줄 알고있는 그사람에게 정말 넌 나쁜새끼라고 망하라고 말하고싶지만 하늘이 알아봐주시겠져...10개월동안 아직 좋은남자는 못만났어도..꼭 좋은사람 만나고싶네요.